대만 국립 고궁박물원 방문 후기 + 네스카페 버블티

 

대만 국립 고궁박물원 방문 후기 + 네스카페 버블티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해외여행을 할 때 재미있는 건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그 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인 것 같아요.
저는 특히 전통적인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대만 여행에서도 고궁박물관을 찾았는데요.

지하철이 닿지 않아 버스도 타야 했지만,
기사님의 친절함 덕분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궁박물관은 낮보다
밤에 보는 것이 더 멋있고 아름다운데요.
어떤 곳인지 함께 구경해볼까요?

 

 

 

 

 

 

 

 

 

 

 

오래전 여행이라 기억은 가물가물 한데,
스린역에서 小18번, 小19번을 타면
국립 고궁박물관에 도착했던 것 같아요.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맞은편에
대만 국립 고궁박물관이 보이는데요.
웃긴 게 저희는 맞은편을 못 보고
반대쪽으로 가니까 버스 기사님이
소리치면서 거기 아니라
저기라고 알려주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막 제가 고맙다고 쌍 따봉 하니까
아저씨도 출발 안 하고 쌍 따봉 ㅋㅋㅋ
이런 게 진심 해외여행 묘미 같아요 ㅋㅋ
대만 사람들은 칭찬해주면 정말 좋아해요!

 

 

 

 

 

 

 

 

 

 

웅장하고 아름다운 입구입니다.
한 5시쯤 가서 실컷 사진 찍고
해가 지면 야경 구경하면 됩니다.

 

 

 

 

 

 

 

 

 

 

 

대만이 중국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옥색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고궁박물원처럼 옛날 건물에는
대부분 옥색이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내부에는 박물관이 있는데,
사실 가도 내용도 모를 것 같고,
박물관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냥 외부에서 사진 찍고 카페 갔어요!

 

 

 

 

 

 

 

 

 

 

 

우리나라 커피 광고에서만 보던
네스프레소가 여기 있네?!
더위 식히러 들어간 거라 저희는
아이스 버블티만 주문했습니다.

 

 

 

 

 

 

 

 

 

 

버블, 음료 양 겁나 많은 것.
대만에서 아이스 시키면 뭐든
얼음을 딥따 조금 줘요.
그래서 항상 얼음 많이 달라고
추가 주문했었네요.

 

 

 

 

 

 

 

 

 

 

 

버블티를 마시고 나니 저녁이 됐습니다.
우리의 관광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불 켜진 국립 고궁박물원 정말 예쁘죠?

 

 

 

 

 

 

 

 

 

 

여기서 점프 사진 200개는 찍은 것 같아요.
친구랑 찍으면서 엄청 웃었는데,
언제쯤 다시 해외여행을 갈 수 있을까요?

 

 

 

 

 

 

 

 

 

 

완전히 밤이 된 후의 국립 고궁박물원.
사실 더 놀고 싶었지만 배도 고팠고
비도 억수로 쏟아져서 도망쳤어요.
다음에 기회 되면 꼭! 다시 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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