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3대 망고 빙수 후기 [아이스 몬스터, 스무시, 삼형제]

 

대만 3대 망고 빙수 후기 [아이스 몬스터, 스무시, 삼형제]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작년? 재 작년까지만 해도 저는
빙수를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대만을 방문했을 때도
인기 많고 유명한 빙수를 다 먹어봤는데요.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아이스 몬스터, 스무시, 삼형제가
대만 망고 빙수의 3대장 이었습니다.

오늘은 이 세 가게의 망고 빙수 비주얼과
맛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까 하는데요.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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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이스 몬스터입니다.
체인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타이베이 마지마지 스퀘어에 있는
지점을 방문해서 먹었어요.

테이블이 없기 때문에 서서 먹어야 합니다.
아니면 사 가지고 푸트코트 같은 곳에
앉아서 먹으면 되는데요.
날이 너무 더워서 다 녹아버릴 까 봐
저희는 에어컨 빵빵한 곳에서 서서 먹었습니다.
다 먹고 나니 너무 춥더라고요…ㅋㅋㅋ

 

 

 

 

 

대만의 망고빙수에는
항상 망고 젤리가 있었습니다.
이 젤리가 가장 맛있었던 곳이
(제 기준) 아이스 몬스터였고요.
아이스크림, 얼음 입자 다 맛있었는데,
깔끔하고 상쾌하기 보다 약간
텁텁하고 느끼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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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시는 미미샌드
근처에 있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갔기 때문에
오픈할 때까지 기다렸네요.

비주얼은 아이스 몬스터, 삼형제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크고 아름다웠고,
맛도 우리나라 망고 빙수와
제일 비슷했는데요.
문제는 대만 특유의 맛을 느끼기는
어렵다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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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삼형제 망고 빙수는
길거리 음식 같은 비주얼을 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가게 내부도 가장 오래된 것 같았고,
젊은 친구들이 많아 정신도 없었는데요.
근데 저는 제일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 입 맛은 약간 저렴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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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특유의 맛이 있었기 때문에,
어디가 좋고 나쁘다는 얘기는 못할 것 같아요.
그럼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 있냐
물어본다면 전 아이스 몬스터와 삼형제입니다!
코로나 끝나면 당장 대만부터 갈 예정인데,
또 가서 먹어보게 되면 후기 남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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