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신베이터우역 맛집 ‘스시 익스프레스(Sushi Express)’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아시아 국가를 여행하다 만만한 걸 먹고 싶다면 전 스시를 추천합니다.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을 가봤는데 어디에서나 스시는 맛이 비슷하고, 가격도 크게 부담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또 우리나라의 천원 스시 집처럼 저렴한 가격에 형성되어 있는 맛집이 많았는데요. 대만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대만 신베이터우역 맛집 스시 익스프레스 후기 시작할게요! 그렇게 늦은 시간도 아니었는데, 사진은 굉장히 늦은 밤처럼 나왔네요. 스시 익스프레스는 대만 내에서도 유명한 음식점이라 어딜 가도 있습니다. 굳이 신베이터우역을 방문하지 않아도 돼요! 초밥의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1,100원 정도(지금은 올랐을지도)...
대만 마지막 여행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지우펀’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제목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적은 이유는 대만 지우펀 동네가 이 애니메이션의 배경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만을 여행한다면 지우펀은 꼭 들려야 할 관광지 중 하나인데요. 정말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갔지만, 기대가 컸던 탓인지 실망도 컸습니다. 일단 동네가 조금 더러웠고, 좁았으며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더라고요. 저녁 8시면 가게 문을 닫기 시작하는데, 화려한 등불은 밤이 되어서야 빛을 발하니까요. 대만 지우펀은 꽤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도 한참이나 올라갔던 기억이 나는데요. 가는 길에 예쁘게 해가 지고 있어서 사진을 찰칵. 사진이 실제의 아름다움을 다 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버..
대만 여행 스펀에서 천등 날리기 + 스펀 기찻길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대만 패키지 중에 스펀 방문을 신청했다면, 천등 날리기가 거의 필수로 있을 거예요. 커다란 천등에 소원을 써서 날리는 건데, 우리나라에서는 환경문제다 뭐다 해서 해볼 일이 거의 없으니 스펀에서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오늘은 스펀에서 천등 날린 후기 올려볼게요. 여기는 천등을 날릴 수 있는 장소입니다. 패키지를 신청하면 대부분 천등 가격이 포함되어 있고, 가이드를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데요. 주말이 아니었는데도 사람 정말 많죠? 생각보다 천등 크기가 커서 놀랐습니다. 천등을 주면 4면에 소원을 적을 수 있는데요. 너무 커서 쓸 소원도 없더라고요. ㅋㅋㅋ 무엇보다 지금 다 안 이루어졌음… 기분만 내는 거지 모… 위 사진과 같은 비..
대만의 거대한 스펀 폭포를 구경하다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우리나라에는 크고 웅장한 폭포가 없어서 전 해외를 가면 꼭 폭포를 보는 편입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물이 떨어지는 걸 보면 속이 시원하면서도 잡생각이 사라지거든요. 마침 대만에도 스펀 폭포가 있다고 하여, 패키지로 방문했는데요. 근데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폭포 같았어요. 규모와 스케일은 컸지만요… ㅠ 그리고 폭포를 정면에서 보는 게 아니라 옆에서 보니까 실감이 잘 안 났는데요. 어쨌든, 대만 스펀 폭포 소개 시작할게요! 버스에서 내려 스펀 폭포를 향해 가는 길. 날이 덥고 습하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날 벌레가 정말 많았던 기억이 나요. 대만을 돌아다닐 땐 꼭 우산을 챙기세요… 다리를 건너고 나니 광장 같은 공원이 나왔는데요. 여기도 스펀 ..
대만 국립 고궁박물원 방문 후기 + 네스카페 버블티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해외여행을 할 때 재미있는 건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그 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인 것 같아요. 저는 특히 전통적인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대만 여행에서도 고궁박물관을 찾았는데요. 지하철이 닿지 않아 버스도 타야 했지만, 기사님의 친절함 덕분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궁박물관은 낮보다 밤에 보는 것이 더 멋있고 아름다운데요. 어떤 곳인지 함께 구경해볼까요? 오래전 여행이라 기억은 가물가물 한데, 스린역에서 小18번, 小19번을 타면 국립 고궁박물관에 도착했던 것 같아요.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맞은편에 대만 국립 고궁박물관이 보이는데요. 웃긴 게 저희는 맞은편을 못 보고 반대쪽으로 ..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사실 대만을 포함한 대부분의 동남아 음식은 특유의 향신료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향신료에 맛이 들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것이 또 동남아 음식의 매력이죠. 저 역시 처음에는 특유의 향신료 냄새와 맛이 힘들었는데, 먹다 보니 익숙해지면서 입에 잘 맞았는데요. 특히 대만 음식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거부감이 없을 정도로 향신료 맛이 약하고 맛도 있으면서 저렴하기 때문에 꼭 한 번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 떠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언젠가의 여행을 기약하며 대만 음식 미리미리 알아 두자고요! 01 딤섬, 샤오롱바오 Dim sum 사실 딤섬은 대만뿐 아니라 동남아 어디에서도 맛볼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굳이 대만을 꼽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