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카페거리 ‘카페 율’에서 커피와 크레이프 케이크 보정동 카페거리는 저번 달 친구를 만나러 처음 방문했는데, 깨끗하고 맛집도 많아서 기억이 좋았다. 그래서 한 달 만에 재방문을 했는데, 여전히 거리가 예쁘고 사람도 많았다. 그리고 수지 사람들은 정말 다 예쁘고 우아하고 잘 생긴 것 같다. 덕분에 눈도 같이 호강하는 날이었다! 기록적인 황사 다음 날이었는데도 길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코로나만 아니면 정말 마스크 벗고 여유롭게 카페를 즐길 수 있을 텐데. ㅠ 업무를 끝내고 4시쯤 친구를 만났다. 저녁 먹기 애매해서 카페를 먼저 갔는데, 인터넷 후기나 리뷰 없이 방문한 카페다. 이름은 율이고 내부는 넓지만 아기자기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페모카 그리고 크레이프 케이크를 주문했다. 음료는 잘 기억이..
보정동 카페거리 카페 ‘노네임드 (Cafe NONAMED)’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수지에 갔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수지에서 살았기 때문에 잘 아는 동네인데요. 근데 보정동 카페거리는 처음이라 이 기회에 방문해보자 하고 갔죠. 전국에 있는 수많은 카페거리에서 실망을 많이 했던 지라 보정동 카페거리도 사실 큰 기대는 없이 방문했는데요. 근데 드라마 촬영지라 그런지, 길거리가 굉장히 예쁘고 사람도 많더라고요. 그중에서 우리가 선택한 보정동 카페는 노네임드라는 곳입니다. 카페거리 중앙에 위치하지 않고 골목을 들어가야만 방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카페 이름처럼 간판이 없었는데, 그래서 노네임드라는 이름을 볼 때까지 카페 명을 모르고 있었답니다. ㅋㅋ 외부와 내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