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 본가에서 먹은 숯불장어구이 (환 공포증 주의)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저희 엄마, 아빠는 제천의 한 전원주택에서 살고 계십니다. 그래서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데요. 원래는 아궁이가 있었어서 숯불까지 모두 직접 만들어 바비큐를 해 먹었지만, 아궁이가 저번 장마로 떠내려가는 바람에 이번엔 숯을 사다가 장어를 구웠어요. 그냥 마트에서 파는 저렴한 숯을 준비. 불판이고 장비고 모두 떠내려가서 어쩔 수 없이 급조한 비주얼입니다. 급조한 것치고 훌륭하지 않나요! ㅋㅋ ※ 환 공포증 주의 ※ 숯에 불을 붙이고 장어를 올려줍니다. 장어는 엄마 지인을 통해 산지 직송으로 구입. 일반 가게에서 파는 것보다 절반 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저희는 식당 가지 않고 이렇게 장어를 구워 먹고 있어요. 싱싱한 장어라 정말 ..
* 어른이 취미/소소한일상
2021. 3. 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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