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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여행을 떠납니다. 누군가는 관광을 위해 누군가는 휴양을 위해 그리고 또 누군가는 쇼핑을 위해 여행을 떠나죠. 그중에서도 쇼핑이 목적인 여행은 국내에 없는 다양한 물건을 비교 분석하여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떠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콘텐츠는 해외 쇼핑 관광지 리스트입니다.
물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여행이 힘들어졌지만, 언젠가는 자유롭게 해외를 드나들 수 있길 바라며 시작할게요!
※ 해당 콘텐츠는 ‘CNN트래블’ 에서 발표한 '전 세계 쇼핑 관광지 순위' 를 참고하였습니다.
미국_뉴욕
U.S.A_New York
쇼핑하면 역시 뉴욕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뉴욕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렇다 보니 뉴욕에는 세계 최대의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센트럴 파크, 병원, 학교 등의 편의 시설은 물론 은행, 금융, 각종 기업과 관광지인 동물원, 박물관, 대규모 공연장도 마련되어 있죠.
또 뉴욕시에 위치하고 있는 쇼핑센터는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유명 브랜드도 볼 수 있고, 관심 있는 분야를 전문적으로 쇼핑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만큼 세금 부과율이 높으니 이를 참고하여 쇼핑을 즐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국_괌
U.S.A_Guam
괌 하면 휴양지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괌도 쇼핑하기 좋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특히 관광지로 유명한 투몬과 하몬 지역에는 마이크로네시아 몰, T갤러리아, 더 플라자, JP슈퍼스토어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의류, 전자기기, 게임기, 명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괌이 쇼핑 관광지로 유명한 이유는 섬 전체가 면세지역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모든 물건을 소비세 없이 값싸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프랑스_파리
France_Paris
지금까지 소개한 뉴욕, 괌이 ‘종합적 쇼핑센터’ 였다면 프랑스 파리는 의류, 가방, 명품 등 ‘패션’에 치중된 쇼핑센터가 많다고 합니다. 워낙 명품과 럭셔리한 스타일로 유명한 도시이기 때문에, 유명 브랜드가 즐비해 있는 것은 물론 스타일 별로 거리가 나뉘어 있기까지 하다는데요. 대표적으로 3구와 4구에 걸쳐 있는 마레 지구는 러블리한 샵이 가득하고, 샤틀레 지역은 비교적 저렴한 패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파리에는 유럽 특유의 건축미가 살아있는 유명 백화점도 있는데요. 특히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은 아름다운 돔 형식의 천장 디자인과 어마어마한 규모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합니다.
영국_런던
United Kingdom_London
영국 런던도 파리처럼 럭셔리한 쇼핑이 가능한 도시입니다. 최신 패션은 물론 가성비 좋은 패션, 디자이너의 특별한 신발, 상징적인 문학 작품까지 모두 쇼핑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꼭 들러야 하는 쇼핑센터가 있다면 해로드 백화점, 리버티 백화점, TK Maxx 등이 있습니다. 또 본드 스트리트와 메이페어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명품 브랜드 상점이 있는 곳인데, 다양한 명품 물건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말레이시아_쿠알라룸푸르
Malaysia_Kuala Lumpur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역시 쇼핑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파렌하이트, 파빌리온, 에비뉴 K, 수리아 등 규모가 큰 백화점이 즐비해 있기 때문인데요. 동남아라는 특성 때문에 물건 값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패션, 생활 용품, 전자기기 등 대부분의 카테고리를 모두 만나볼 수 있죠.
저는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파빌리온만 다녀왔었는데, 말레이시아 여행 기간 통틀어서 제일 많은 돈을 썼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없는 독특한 디자인 상품도 많았고 상대적으로 값이 저렴하니 구매에 거리낌이 없어지더라고요.
일본_도쿄
Japan_Tokyo
일본 여행하면 뭐니 뭐니 해도 맛집과 쇼핑이 아닐까 싶습니다. 쇼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물건을 사게 만드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본인은 도쿄 말고 후쿠오카 다녀옴 ㅎㅎ) 특히 정말 독특한 디자인의 의류나 잡화가 많기 때문에 모두의 취향을 저격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대표적인 일본 도쿄의 쇼핑몰로는 아카사카 사카스, 요도바시 아키바, 라옥스 아키하바라, 프라다 빌딩 아오야마 등이 있습니다.
해외 쇼핑 관광지에 대해 알아보니, 여행이 떠나고 싶어 졌습니다. 저는 명품이 즐비한 유럽 쇼핑도 좋았지만, 그 나라의 문화가 녹아있는 디자인의 잡화도 너무 좋더라고요. 예를 들어 말레이시아의 드림캐처라던가, 일본의 피규어처럼요. 일본은 진짜 일반인도 오타쿠로 만드는 능력이 있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홍콩은 현재 다양한 이슈를 동반하고 있어서 일부러 소개하지 않았어요. 홍콩보안법 통과 이후 빈 매장도 많아지고 집값도 떨어진다고 들었거든요. ㅠ 모쪼록 완만하게 해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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