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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여름이 완전히 가기 전에
대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왜 때문에 대전이었냐고 물어보면
그냥 대전이 살기 좋은 도시라 그래서,
진짜 살기 좋은지 구경하러…ㅋㅋㅋ

 

중구를 중심으로 머물다가 유성구까지 가봤는데,
분위기가 서로 달라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살기 좋은 동네인 건 맞는데
여행객들을 위한 관광지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의도치 않은 식도락 여행이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대전 유성구 맛집
이자카야 ‘도쿠도쿠’를 소개합니다.


 

 

 

 

 

 

 

 

 

 

 


도쿠도쿠 이자카야 집 주변에
새로 생긴 듯한 음식점이 많았습니다.
도쿠도쿠도 거의 새 건물이길래
혹시 맛집이 아닌 건가 걱정했는데,
제 기준 세계 제일 맛집이더라고요.

 

(미화된 추억이 판단력을 흐립니다.
너무 믿지 말아 주세요. 열어분)

 

 

 

 

 

 

 

 

 

 

 

 


대구 유성구 맛집 도쿠도쿠는
이자카야 집이기 때문에 꼬치와
일본 요리 위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녁 겸 야식으로 방문했기에
저희는 오늘의 추천 꼬치 6종과
나가사키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우리나라 술집과 안주 가격은 비슷한 듯.


 

 

 

 

 

 

 

 

 

 

 

정갈한 기본 찬이 나와줍니다.
유부와 오이였는데 유부는 달아서
저는 거의 안 먹었고요.
(단 음식 별로 안 좋아함)

 

오이는 참기름 살짝 넣어 무쳤는데
완전 제 스타일이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집에서 해보려고 했는데 오이 값이
안 내려가서 아직도 못 만들어 봄 ㅋㅋ


 

 

 

 

 

 

 

 

 

 

 

 

꼬치 6종이 먼저 나와주었습니다.
주문 즉시 숯불에 구웠는지 따뜻했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맛있지만 두 번째
사진 중 가장 왼쪽 것이 제일 맛났는데,
무슨 꼬치인지 기억은 잘 안나고…ㅋㅋ
소스 맛도 진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간혹 이자카야 집 중에 소스 맛이
꼬치 맛을 해치는 경우가 있어서 ㅠ

 

다음엔 더 다양하게 먹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과연 다음이라는 것이 올지….ㅋㅋ


 
 

 

 

 

 

 

 

 

 

 

나가사키 짬뽕은 체감이 잘 안될 것 같은데
크기도 크고 양도 많았습니다.
버너 위가 아닌 그릇에 나온 점은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뜨겁더라고요.
해산물도 적당하고 면도 들어가 있고
맛도 누구에게 추천할 수 있을 만큼 좋습니다.


 

 

 

 

 

 

 

 

 

 

 
이 뒤로는 기억이 잘 안 납니다. ㅋㅋ
술에 취해서가 아니라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떠드느냐 정신이 없었거든요 ㅋㅋㅋ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에게 더 잘 알려진
대구 유성구 맛집인 것 같고요.
분위기도 조용조용하니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들도 방문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지도 첨부 안되기 때문에 대빵 큰 걸로 준비했다!> 


대전 유성구 도쿠도쿠 이자카야
대전 유성구 죽동로279번길 71-17
042-823-5888


한 리뷰에 따르면
오사카 뒷골목 분위기가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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