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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저는 우리나라 전통 가옥이나
건축 양식을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고급스럽고 정적이며 단아한 느낌도 들고,
무엇보다 사진이 잘 나오죠. ㅋㅋㅋ
그래서 전국 각지의 한옥 마을이나
절, 사찰 등의 관광을 자주 하는데요.
서울에도 그런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복궁과 북촌 한옥마을이죠.
경복궁과 북촌 한옥마을의 차이는,
입장료가 있고 없고와 실제로 사람이
거주하는지 아닌지의 차이가 있는데요.
북촌 한옥마을은 실제로 사람이 거주하는
동네이기 때문에 매너와 에티켓을
지키며 관광을 해야 하는 곳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해도 좋고 바람도 좋으니,
나들이 겸 서울가볼만한곳 찾고 있다면,
북촌 한옥마을을 한 번 방문해보세요!
북촌 한옥마을을 찾아가는 방법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내려
2번 출구를 나와 직진만 하면 됩니다.
늘 사람이 좀 있기 때문에 관광객으로
보이는 무리를 따라가는 것도 방법입니다..ㅋㅋ
저는 꽤 자주 갔기 때문에 종로와
인사동 쌈지길을 거처 한옥마을을 방문했어요.
한옥 마을답게 대부분의 건물이 한옥 양식이지만,
필요한 부분은 현대적으로 바꾼 것이 눈에 띕니다.
예를 들어 도어락이라던가, 우편함 등은
한옥으로 꾸미기 보다 실용성을 높인 편이죠.
일반 가정집이 아닌 가게도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보통 차나 그릇을 팔기도 하고,
전시, 교육을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저는 부끄러움이 많아서 한 번도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드문드문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보입니다.
실제로 바닥에 사진 찍기 좋은 장소라고
표시를 해둔 곳도 있는데,
그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전망이 좋습니다.
한옥과 현대 건축물의 오묘한 만남.
한옥마을에는 특별한 고등학교도 있는데요.
바로 ‘중앙고등학교’ 입니다.
실제로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곳이며,
‘도깨비’ 드라마의 촬영지라고도 하는데요.
한옥 건물은 아니지만 대학교 느낌도 나고
건물 양식이 독특해 한 번쯤 구경해 볼만합니다.
(일반인은 주말에만 들어갈 수 있다.)
크게 한 바퀴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도 사진을 찰칵찰칵.
기념품을 판매하거나
군것질을 할 수도 있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먹는 건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서울가볼만한곳 북촌 한옥마을
서울 종로구 계동길 37
사람이 거주하는 동네이기 때문에,
입장료도 없고 연휴도 없습니다.
계절별로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다 보니
저는 어느 계절에 가도 매력 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