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자연

 

[세계 문화]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자연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독일의 낭만주의 작가 괴테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들은 자연의 품속에 둘러 쌓여있다. 그곳에서 벗어날 수도 없지만, 더 깊이 들어갈 수도 없다”고 말이죠. 이 말은 ‘인간의 힘으로 자연을 컨트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실제로 세계 곳곳의 대자연을 만나보면 사람이 만들어 놓은 듯 정교한 것들도 많지만, 사람은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웅장하고 경이로운 자연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단 몇 년 만에 만들어질 수 없는 것, 사람이 컨트롤하여 순리를 거스를 수 없는 웅장한 것들은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분류하여 보호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와 함께 1997년 CNN에서 분류한 세계 7대 자연 불가사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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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랜드 캐년

[USA, Grand Canyon]

 

 

가장 먼저 소개할 세계 7개 자연 불가사의는 미국의 그랜드 캐년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긴 협곡 중 하나인 그랜드 캐년은 깊이 1.6㎞ 이상, 길이 445㎞ 이상, 폭 6㎞~28㎞ 이상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무려 20억 년 전에 내부 협곡의 화성암과 변성암이 형성되면서 만들어진 지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보면 압도적인 규모와 웅장함에 넋을 잃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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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파리쿠틴 화산

[Mexico, Paricutin Volcano]

 

<Wikimedia / Karla Yannín Alcázar Quintero>

 

파리 쿠틴 화산은 멕시코 미초아깐(Michoacán)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 7대 불가사의입니다. 이 화산은 비교적 최근인 1943년 옥수수 밭에서 형성되었다고 하는데요. 24시간 동안 높이 2~2.5m까지 자라는 화산을 직접 눈으로 지켜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1년 현재 높이는 2,773~3,169m 사이로 추정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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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루 항구

[Brazil, Harbor of Rio de Janeiro]

 

 

대서양 침식으로 만들어진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루 항구는 세계 7대 자연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이 경이로운 자연을 보는 방법은 헬기, 케이블카, 등산 등 다양한데요. 우뚝 솟아있는 화강암 봉우리가 항구와 해변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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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Australia, Great Barrier Reef]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세계 7대 자연 불가사의인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입니다. 호주 퀸즈랜드 본토 북동부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넓은 산호초 지대라고 하는데요. 규모는 약 348,000㎢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거의 3배… 또 이곳에는 약 400종의 산호초와, 1500종의 어류, 4000종의 연체동물이 서식하고 있는데요. 보트,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으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일부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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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 /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Zambia / Zimbabwe, Victoria Falls]

 

 

아프리카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에 위치하고 있는 빅토리아 폭포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폭포 중 하나입니다. 높이 108m, 폭 1,780m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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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Aurora]

 

 

북극광이라고도 불리는 오로라는 아이슬란드를 비롯한 그린란드, 노르웨이, 캐나다 등 다양한 지역에서 관찰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하늘에 실크 커튼처럼 내려와 녹색, 붉은빛을 발광하고 사라지는데요. 워낙 아름답고 신비롭기 때문에 죽기 전에 반드시 봐야 할 현상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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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 티베트 에베레스트

[Nepal / Tibet, Mount Everest]

 

 

마지막으로 소개할 세계 7대 자연 불가사의는 네팔, 티베트에 위치하고 있는 에베레스트입니다. 에베레스트는 수백만 년 전 지각 판이 충돌하면서 솟아 오른 봉우리인데요. 그 높이가 무려 8,848m에 달하며, 지금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에베레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점에서 등산객들에게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산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충분한 숙련과 교육, 경험 없이는 등반할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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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깨닫고 배웠습니다. 그동안 흘려 들었던 단어에 대한 사전 정의를 확실하게 재정립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에베레스트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고, 등반이 어렵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에베레스트가 지금까지도 성장하고 있다는 건 전혀 모르는 사실이었죠. 또 우리나라 면적보다 넓은 산호초 지대가 있다는 것도 놀랍고 신기했는데요. 역시 알면 알수록 즐거워지는 것이 여행과 문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을 꾸준히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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