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 인구밀도 가장 높은 나라 / 세계 인구밀도 순위

 

[세계 문화] 인구밀도 가장 높은 나라 / 세계 인구밀도 순위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인구는 국가를 구성하기 위해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처럼 천연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거나, 관광자원이 충분치 않은 국가는 '인구'가 그 나라의 경쟁력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인구가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면적 대비 인구 밀도가 높으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사람에게 꼭 필요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을 확률이 크기 때문이죠. 그래서 인구는 자의든 타의든 조금씩 조정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지구 상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오늘은 저와 함께 세계 인구 밀도 순위 Top10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WorldAtlas 자료를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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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나우루 [635.2 / ㎢]

Densely Populated Countries Top10. Nauru

 

 

나우루는 총인구가 11,000명 밖에 되지 않음에도 세상에서 인구밀도 가장 높은 나라 10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국토 면적이 좁기 때문인데요. 나우루의 국토 면적은 약 21㎢ 정도로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약 4800배나 작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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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바베이도스 [666.61 / ㎢]

Densely Populated Countries Top9. Barbados

 

 

인구밀도 순위 9위를 차지한 바베이도스 역시 국토 면적이 작은 국가입니다. 그래서 총인구가 적은 편(287,000명) 임에도, 밀도가 평방 킬로미터 당 666.61명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바베이도스의 인구 중 1/3은 이 나라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인 브리지타운에 살고 있으며, 나머지는 작은 마을과 농촌 지역에서 거주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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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레바논 [669.49 / ㎢]

Densely Populated Countries Top8. Lebanon

 

 

과거 레바논은 ‘이민의 나라’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975년부터 2011년까지 150만 명 이상이 이민을 갔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레바논은 지구 상에서 인구밀도 가장 높은 나라 8위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레바논의 총인구는 약 6,792,000명이며, 평방 킬로미터 당 669명의 사람이 거주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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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팔레스타인 [759 / ㎢]

Densely Populated Countries Top7. Palestine

 

 

서안지구와 가자 지구가 분쟁 중인 팔레스타인은 인구밀도 순위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두 분쟁지역의 인구밀도는 평방 킬로미터당 759명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약 2백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살고 있는 가자 지구의 인구밀도는 이보다 더 심각합니다. 2018년 기준 평방 킬로미터 당 5,479명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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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방글라데시 [1239.58 / ㎢]

Densely Populated Countries Top6. Bangladesh

 

 

인도와 인접해있는 방글라데시는 세상에서 인구밀도 가장 높은 나라 6위를 차지했습니다. 국가 규모가 148,460㎢ 밖에 되지 않는데, 총인구는 1억 6천만 명이나 되는데요. 이를 수치화하면 평방 킬로미터 당 약 1,239명의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큰 도시 다카로는, 평방 킬로미터 당 1,44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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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몰타 [1514.47 / ㎢]

Densely Populated Countries Top5. Malta

 

 

지구 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중 하나인 몰타는 인구밀도 순위 5위를 기록했습니다. 국가 면적이 316㎢ 밖에 되지 않지만, 이곳에 살고 있는 총인구의 수는 442,000명이나 되는데요. 이는 평방 킬로미터당 1,514명의 사람이 살고 있는 놀라운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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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몰디브 [1718.99 / ㎢]

Densely Populated Countries Top4. Maldives

 

 

인도양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몰디브 역시 세상에서 인구밀도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평방 킬로미터 당 약 1,718명의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데요. 특히 몰디브에서 가장 큰 도시인 말레에는 103,000명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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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바레인 [2012.1 / ㎢]

Densely Populated Countries Top3. Bahrain

 

 

바레인은 페르시아만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섬나라입니다. 규모는 765㎢ 정도이며, 총인구는 170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를 수치화하면 평방 킬로미터 당 2,012명이 살고 있는 셈이 됩니다. 또 바레인은 전체 인구의 89% 정도가 도시에 집중되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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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싱가포르 [7953 / ㎢]

Densely Populated Countries Top2. Singapore

 

세상에서 인구밀도 가장 높은 나라 2위는 싱가포르입니다. 동아시아에서 가장 막강한 경쟁력을 가진 싱가포르는 약 5,901,000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놀랍게도 국토 면적은 728㎢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싱가포르는 홍콩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주택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고군분투하는 국가로도 잘 알려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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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모나코 [19083.37 / ㎢]

Densely Populated Countries Top1. Monaco

 

지구 상에서 인구밀도 가장 높은 나라 1위는 모나코입니다. 동시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지중해 북부 해안에 위치한 모나코의 국가 면적은 2㎢ 밖에 되지 않으며, 평방 킬로미터당 19,083명의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놀라운 수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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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세상에서 인구 밀도 높은 나라 순위를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이중 몰디브는 해수면 상승으로 국토 면적이 좁아지면서, 인구밀도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몰디브는 완전히 사라지기 전, 꼭 한 번 다녀와봐야 할 여행지로 꼽히기도 하죠. 인구는 정부가 국가를 이룩하고 부흥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요소이지만, 밀도가 이렇게까지 높다면 사람과 사람 간의 불미스러운 사건도 많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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