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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맛집 ‘포원제로’ 수제버거를 먹어보자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전 일반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는
햄버거는 거의 안 먹지만,
수제버거는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고기 특유의 담백한 맛이 좋거든요.
또 각종 수제 소스와 싱싱한 야채들,
그리고 한입에 넣을 수 없는 크기 역시 좋은데요.
그래서 자극적인 음식이 생각날 땐
항상 수제버거 집을 방문하는 편입니다.
이날도 스트레스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을 생각하다가 수제버거를 떠올렸는데요.
신림역에 위치한 포원제로는 어떤 맛집 일지
저와 함께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판이 잘 보이지 않으므로
유심히 살펴보며 찾아야 합니다. ㅠ
귀여운 해달? 수달? 이 우리를 반기네요!
지하이고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왠지 가게를 닫은 것 같이 생겼지만,
열려있을 확률이 높은 곳입니다 ㅋㅋ
아 배달도 되니 참고해서 방문하세요!
수기로 작성되어 있는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아래에는 키오스크가 있고
대면 없이 주문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설치한 걸까요?
손님인 제 입장에서는 편했습니다 ㅎ
아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수제버거는
치즈인더 트랩과 클래식 포즈 세트.
내부 분위기 뭔가 미국 고속도로에
덩그러니 있는 펍 같지 않나요? ㅋㅋ
매장이 협소한 편이니 참고해야 합니다!
이것은 클래식 포즈 버거입니다.
위협적(?)인 양상추와 고기 패티
각종 소스, 토마토 등이 들어가 있는데
정말 너~무 맛이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치즈인더 트랩버거.
역시 위협적인 치즈와 패티
베이컨 등이 들어가 있었는데요.
야채 비율이 적은 편이라
저는 치즈인더 트랩보다
클래식 포즈가 더 맛있었어요!
세트를 주문하면 감자 튀김도 나오는데,
치즈를 올리면 추가 비용이 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치즈를 올리고 남자 친구는
안 올렸는데, 결국 내 것을 뺏어 먹더라.
난 대인배니까 양보했음.
(사실 버거에 치즈 많아서 상관없었다.)
코로나 끝나고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 보셔요.
사실 수제버거는 가게에서 먹는 것이
진리다 생각하기 때문에 배달보다
매장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ㅠ
여의치 않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신림역 맛집 ‘포원제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길 26 지층 B01호
02-883-3534
매일 12:10 -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