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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세상에는 수많은 음식이 있고 또 수많은 입맛이 있습니다. 각자 자라온 환경과 먹어온 음식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음식이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럼에도, 우리가 죽기전에 먹어야할 음식 리스트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 온라인 매체인 허핑턴포스트가 발표한 자료로, 해당 리스트는 발표 당시 약 5만여 명이 공유했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가 죽기전에 먹어야할 음식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르뱅 베이커리(Levain Bakery)의 초콜릿 칩 쿠키

 


특정 장소가 언급된 것을 보니, 일반적인 초콜릿 칩 쿠키와는 많이 다른 모양입니다. 르뱅 베이커리는 뉴욕시에 위치한 쿠키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현지인들도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그 맛이 좋다고 합니다. 또, 일반적인 쿠키와 다르게 크기가 투박하면서도 큼직하고 그 맛은 밀도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초코칩이나 쿠키류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은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스위트 브레드 (Sweetbreads)

 

<이미지: https://commons.wikimedia.org/wiki>

 
스위트 브레드는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름과는 다르게 1살 이하의 송아지나 돼지, 양의 췌장이나 흉선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스위트 브레드의 경우는 국내에서 매우 희귀한 식재료이기 때문에, 제대로 즐기려면 주로 터키나 아르헨티나를 방문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럭셔리한 레스토랑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고 하니 값이 저렴할 것 같지는 않네요.

 

 

 

 

 

 

 

 

 

 

 


3. 직접 오븐에 구운 로스트 치킨

 

 

로스트 치킨은 닭고기 요리의 하나로 불이나 오븐에서 구워낸 치킨을 의미합니다.

 

 

 

 

 

 

 

 

 

 

 


4. 랍스터 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롤과 달리, 랍스터 롤은 핫도그 롤빵에 랍스터 살을 끼워 만든 샌드위치를 말합니다. 특히 미국 뉴잉글랜드와 캐나다 동부 해안 지역에서 자주 먹는 여름철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재료가 랍스터라는 점에서 이 음식은 말만 들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5. 인스턴트가 아닌 진짜 라면

 

 
인스턴트가 아닌 진짜 라면이란 무엇일까요.... 튀긴 면이 아닌 생면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스프가 조미료가 아닌 진짜 육수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이 음식에 대해 구글링 해보니, 일본과 같이 면을 생면으로 뽑고, 육수를 취향 별로 각종 재료를 넣어 우린 것이 인스턴트가 아닌 진짜 라면인 듯합니다.

 

 

 

 

 

 

 

 

 

 

 

 


6. 카페 뒤 몽드(Cafe Du Monde)의 베니에, 베녜, 베이녜(Beignet)

 

<이미지 출처: 위키백과>


제법 긴 이름을 가진 이번 음식도 특정 장소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카페 뒤 몽드는 미국의 도시 뉴올리언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파는 베니에(베녜, 베이녜)는 밀가루와 보릿가루를 섞어 만든 반죽을 굽고, 그 위에 슈가 파우더를 듬뿍 올려 만든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말만 들으면 매우 단순할 것 같지만, 한 번 먹으면 이 맛에 중독되어 버린다고.

 

 

 

 

 

 

 


7. 라클렛 (Raclette)

 

 
라클레트라고도 불리는 이 요리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치즈 요리 중 하나입니다. 라클렛은 단단하게 굳어진 커다란 치즈를 위 부분만 불에 녹여 각종 채소, 빵, 스테이크에 얹어 먹는 음식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만나볼 수 있으며, 검색창에 치즈 폭포라고 치면 수많은 맛집이 등장합니다. ㅎㅎ

 

 

 

 

 

 

 

 

 

 

 


8. 직접 만든 마요네즈를 뿌린 프렌치 프라이

 

 
우리가 흔히 먹는 오뚜기 마요네즈가 아닌, 직접 만든 마요네즈는 식용유, 식초, 소금, 후추, 설탕, 계란 등이 주 재료라고 합니다. 재료가 재료이다 보니(…) 직접 만든 마요네즈는 특유의 냄새가 무척 강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냄새에 중독되면 마요네즈에서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샤워 크림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다.) 특히 프렌치프라이와 곁들이면 그 맛이 배가 된다고 하는데, 저는 시판용 마요네즈도 싫어해서 먹어보고 싶지는 않네요…

 

 

 

 

 

 

 

 

 

 

 


9. 피멘토 치즈

 

<이미지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

 

피멘토 치즈를 알기 전에 우리는 먼저 피멘토를 이해해야 합니다. 피멘토란 파프리카의 일종으로 작고 빨간 고추 혹은 체리 페퍼라고도 불리는데요. 스페인이나 헝가리 등 유럽 지역에서 많이 나는 식재료라고 합니다. 피멘토 치즈는 주로 체다 치즈에 피멘토와 마요네즈 그리고 소금과 후추를 섞어 만든 음식이라고 하는데, 맛이… 있을까요?...

 

 

 

 

 

 

 

 

 

 

 


10. 군밤

 

 
놀랍게도 죽기전에 먹어야할 음식 10위는 군밤입니다. 모두 잉? 싶지 않으세요? 저도 잉? 하고 있거든요 ㅋㅋㅋ 혹시나 싶어 미국에서는 군밤을 어떻게 먹는지 검색해 보았는데요. 미국 역시 우리나라처럼 길거리에서 군밤을 판매하기도 하고, 가정에서는 직화로 구워 먹고, 삶아 먹고,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기도 한다네요.

 
 
 

 

 

 

 

 

 

 

 

 

 


 


이 밖에 해산물에 잘게 다진 채소와 레몬즙을 넣은 세비체(Ceviche), 돌솥비빔밥(13위), 신선한 리코타 치즈, 메이플 시럽을 곁들인 펜케이크 등이 죽기전에 먹어야할 음식 리스트에 있었는데요. 미국에서 발표한 자료인 만큼, 미국 현지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죽기 전에 먹어봐야 할 정도인가 싶은 것도 있었고요. 하지만, 입맛이라는 것이 서로 다르다 보니 또 납득이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니네요.

다만, 위 자료는 결코 객관적인 것이 아니니, 절대적으로 신뢰하기보다 참고용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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