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 홍대 제임스 시카고 피자 후기
홍대입구역 / 홍대 제임스 시카고 피자 후기 코로나 이전 서울에서 살고 있을 땐 홍대를 꽤나 자주 방문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가서 그런지 할 일이 없는데도 그냥 가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곤 했다. 안산으로 이사 간 뒤로는 홍대를 못 가서 마냥 그리워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돼서 홍대를 다녀왔다. 근데 예전처럼 즐겁지가 않았다. 늙은 게지.. ㅠ 대충 둘러보고 저녁이나 먹자 싶어 제임스 시카고 피자집을 방문했다. 사진은 시카고 피자 내부인데, 홍대 핫스팟인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장사가 늘 잘되는 것 같았다. 다른 분들은 세트를 많이 먹는 듯 하지만, 우리는 피자 1판과 파스타 1개만 시켰다. 그리고 맥주와 콜라를 주문했는데, 총 47,000원 정도가 나왔다. 새삼 느끼지만 서울 물가 정말 비싸다. ㅎ..
* 어른이 취미/맛집과카페
2021. 6. 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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