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강원도 고성 왕곡마을을 다녀오다

 

[국내 여행] 강원도 고성 왕곡마을을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고성은 강원도 내에서도
인기가 없는 동네 중 하나라고 합니다.
여름엔 무지 덥고 겨울엔 무지 추워서…
또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지 않은 데다,
시골이다 보니 젊은 인력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고성을 방문한 저의
짤막한 후기는 ‘조용하고 무섭다’ 였습니다.
평일이긴 했지만 사람이 거의 없었거든요.

 

 

 

 

 

 

 

 

 

 

 

주차장으로 추정되는 곳에 차를 세우고
내리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여러 번 말했지만 한옥을 좋아하기 때문에
고성마을을 방문한 것이었는데요.
마을 사람들도 거의 없었고
관광객도 드물었기 때문에 조용합니다.
그리고 날씨도 왠지 음산하지 않나요 ㅠ

 

 

 

 

 

 

 

 

 

 

 

그래도 이왕 왔으니 구경을 해봅니다.
고성마을 들어가기 직전 개울을 찰칵.

 

 

 

 

 

 

 

 

 

 

 

 

빈 집이 많은 걸까요? 아니면 모두
출근을 해서 사람이 없던 걸까요?
보시다시피 정말 깨끗하고 조용합니다.
사진에서 조용함이 느껴질 정도.

 

 

 

 

 

 

 

 

 

 

 

기와집도 있고 초가집도 있었는데,
초가집 지붕은 정말 짚으로 만든 것 같아요.
보통은 판자(?) 놓고 그 위에만 덮지 않나요?
익숙하지 않은 풍경이 신기했습니다.

 

 

 

 

 

 

 

 

고성마을을 방문하면서 또 느낀 점은
길거리가 정말 깨끗했다는 것인데요.
깨끗한 길과 잘 가꾸어진 각종 꽃은
마을 분위기를 살려주는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강원도 사람들은 연꽃을 좋아하나 봐요.
관광지를 가면 항상 연못이 있고,
그 연못에는 흰 연꽃이 피어 있습니다.

 

 

 

 

 

 

 

 

 

 

 

 

마을 자체는 작지 않지만,
보다시피 고즈넉하고 조용하면서
으스스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전체를 둘러보지는 않았습니다.

오래된 사진이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재방문 의사가 전혀 없는 건 아니에요.
인물 사진은 정말 잘 나왔던 곳이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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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왕곡마을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봉리 355
033-631-2120

매일 09:00 - 18:00

마을이라 운영시간이 없는 줄 알았는데,
관광 가능한 시간이 있었네요.
대신 입장료와 주차비는 따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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