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저는 개인적으로 시간, 여유가 없어 여행을 가지 못한 적은 많지만,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 여행을 가지 못한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돈이 없으면 없는 대로 저렴한 여행지를 선택해서 갔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지금과 같이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힘들다면 여행을 못 가는 게 맞지만, 돈이 100만 원 밖에 없다면 그 수준에 맞는 여행을 가는 편입니다. 그렇다 보니 저렴한해외여행이 가능한 몇몇 국가도 알고 있는데요.

물론 코로나19가 끝나고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면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를 예약할 것이기 때문에 경비가 비싸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럼에도 나라 자체의 물가가 저렴하다면 아무래도 부담을 덜 수 있죠. 그래서 오늘 준비한 콘텐츠는 물가가 저렴해서 경비 부담이 적은 해외여행지인데요. 코로나19가 끝나기를 기도하면서 리스트를 살펴보도록 해요!

 

※ 물가는 환율 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라오스 [Asia – Laos]

 

 
태국과 베트남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라오스는 제겐 조금 생소한 나라입니다. 라오스는 내륙 국가라는 특징 덕분에 태풍과 강수량이 적고, 물가 역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실제로 라오스에서 활발히 운영되는 게스트하우스의 경우는 1박에 대량 7천 원 꼴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게스트하우스가 1박에 3만 원에서 10만 원을 호가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엄청나게 저렴한 물가이죠. 또, 샌드위치가 한화로 1,500원, 쌀국수가 한화로 2,000원 정도이며 다른 음식 역시 대부분 3~4천 원이면 해결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렇다 보니 라오스는 최근까지도(코로나19 이전까지)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관광지였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라오스는 자연 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고, 이를 이용한 수상 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힐링, 휴양의 나라라는 타이틀도 있죠.

 

 

 

 

 

 

 

 

 

 

 


베트남 [Asia – Vietnam]

 

  
라오스 옆에 위치하고 있는 베트남 역시 저렴한해외여행이 가능한 나라입니다. 특히 다낭, 하노이, 호찌민 등의 도시는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관광지인데요. 베트남의 물가는 우리나라의 약 7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쌀국수 한 그릇에 2,000원, 생수 500ml가 250원, 커피 한 잔이 1,200원 정도라고 하죠. 또 먹거리가 매우 다양한 편이기 때문에 먹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고 합니다.

 

 

 

 

 

 

 

 

 

 


태국 [Asia – Thailand]

 

 
아름다운 자연과 매력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는 태국도 저렴한해외여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태국은 트래블렉스에서 발표한 ‘같은 돈으로 오래 여행할 수 있는 나라’ 1위에 꼽히기도 했는데요. 이렇다 보니 과일주스 1,300원, 맥주 2,300원, 길거리 음식 1,200원 내외, 팟타이 3,000원 등 물가가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또 태국 하면 떠오르는 마사지 역시 1시간에 약 7천 원 정도밖에 하지 않는다고 하죠. (태국 마사지를 아예 안 받아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받아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ㅋㅋ)

 

 

 

 

 

 

 

 

 

 


볼리비아 [South America – Bolivia]

 

  
남아메리카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볼리비아도 물가가 저렴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볼리비아는 세계 최대 소금 사막인 ‘우유니 소금사막’과 ‘잉카 제국’ 의 잔해가 남아 있어 다채로운 볼 거리가 많은 국가입니다. 또 물가가 저렴하여 경비 역시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다만 교통이 매우 불편하고, 음식이 전체적으로 맛이 없어서 이를 기대하고 방문하면 실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볼리비아의 물가는 아이스크림 약 170원, 피자 한 조각 약 500원, 레스토랑 식사 약 4,200원 등으로 일부에서는 동남아보다도 저렴한 물가를 자랑합니다.

 

 

 

 

 

 

 

 

 

 

 


폴란드 [Europe – Poland]

 

  
많은 사람들이 유럽 하면 물가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나라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폴란드가 있는데요. 폴란드에서 마트를 방문하면 우리나라 1/3 수준 밖에 안되는 물가에 깜짝 놀란다고 합니다. 또 보드카는 소주보다 저렴하며, 우리나라에서 비싸게 팔리는 명품 브랜드 역시 폴란드에서는 훨씬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고 하죠.

이 밖에 폴란드는 ‘소금 광산’ 과 동유럽의 알프스라 불리는 ‘자코파네’, 아름다운 항구 도시인 ‘그단스크’ 등의 관광지도 있으니 이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체코 [Europe – Czech]

 


체코는 유럽 중에서도 물가가 가장 저렴한 곳으로 알려진 나라입니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 약 15,000원의 비용이 필요하고, 맥주가 1병에 약 2,500원, 커피가 한 잔에 약 1,900원 정도이죠. 이 밖에 체코는 중세 유럽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로맨틱한 여행지기이기 때문에 신혼부부에게도 인기가 상당히 많은데요.

그래서 제가 한 달 동안 유럽을 여행 했을 때 체코를 방문하지 않은 걸 아직도 후회하고 있습니다...ㅋ


 

 

 

 

 

 

 

 

 

 


 

 
이 밖에 아시아의 대만이 저렴한해외여행지로 꼽혔는데, 사실 대만은 레스토랑(우리 기준 식당)의 물가가 꽤 높은 편입니다. 두 명이서 2~3만 원으로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죠. (딤섬 식당에서 딤섬 양껏 먹었더니 6만 원 나온 적도…) 다만 길거리 음식과 마트가 저렴하다는 점은 참고하면 좋을 거 같고요. 간간이 보이는 유럽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역시 식사 물가는 높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테이크는 27,000원 정도로 우리나라보다는 저렴)

거진 1년 동안 여행을 못 갔더니, 이젠 그냥 물가고 나발(…)이고 어디든 떠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언제든 떠날 계획을 하고 있다면 이왕이면 비용 부담 없는 물가 저렴한 국가를 선택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

 

 

 

 

 

 

 

 

 

 

 

 

728x90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