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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화창한 어느 날, 갑작스럽게
여행이 떠나고 싶다!! 하여 간 강원도.
무턱대고 숙소만 잡았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관광지를 찾아봐야 했는데요.
그러다가 발견한 삼척 레일바이크.
한 번도 타본 적이 없기에
이번 기회에 타봤는데, 재밌더라고요!
근데 일반 자전거보다 힘들어서
이 점은 감안하고 타셔야 할 것 같네유.

일단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삼척 레일바이크를 즐기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용화에서 출발하여 궁촌까지 가는 것,
또 하나는 궁촌에서 출발하여 용화까지 가는 것.
저는 용화에서 출발하여 궁촌까지 갔는데요.
주차장 넓고 좋았지만 근처에 먹을 것이 없어서
웬만하면 식사 다 하고 즐기는 걸 추천해요.

 

 

 

 

 

 

 

 

 

 

 

 

 

 

<이미지 출처: 삼척 레일바이크 홈페이지>


가서 입장권만 끊으면 탈 수 있는 게 아니라
무조건 시간 때 맞춰 출발하기 때문에
이 시간을 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표는 삼척 레일바이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해요.

이용료는 2인 20,000원 / 4인 30,000원


 

 

 

 

 

 

 

 

 

 

 

 

 


출발을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강원도 좋은 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 여행으로 더 애정 하게 됐어요.
바다 색도 예쁘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하늘이 정말 맑더라고요.


  

 

 

 

 

 

 

 

 

 

 

 

 


자전거 생각하면서 탔는데,
아무래도 크기가 크니까 힘들어요.
여자 둘이 타면 둘 다 열심히
밟아줘야 쭉쭉 나갑니다.

그리고 난 키가 작아서 약간 누운 자세로
페달을 밟았더니 허리가 아프더라고요; ㅋㅋ


 

 

 

 

 

 

 

 

 

 

 

 

 

 

 
그래도 풍경은 너무나도 좋고,
바다 바람도 선선하고 날씨는 따뜻하고,
기분 진짜 짱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용화에서 출발하는 여정 말고
궁촌에서 출발하는 여정을 추천합니다.
용화에서 출발하면 사진처럼 초반에
터널이 너무 많습니다. (터널도 너무 김)
한 참 밟아야 바다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정작 바다 볼 땐 힘이 딸려서 흥이 안 나더라고요.


 

 

 

 

 

 

 

 

 

 

 

 

 

삼척 레일바이크는 1시간 정도를 타는데
중간에 쉴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서 커피나 각종 간식을 사 먹을 수 있어요.
대신 본인 바이크 숫자 잘 기억해 두기.

 

 

 

 

 

 

 

 

 

 

 

 


 


삼척 레일바이크

용화: 강원 삼척시 근덕면 용화해변길 23
궁촌: 강원 삼척시 근덕면 공양왕길 2


033-576-0656
매일 9:00~16:00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은 휴관

용화 말고 궁촌에서 타는 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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