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음식] 미국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내 멋대로 추천

 

[아메리카 음식] 미국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내 멋대로 추천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며칠 전에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가 ‘미국 가정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이런 걸 가정에서 매일 먹는다고?’ 생각할 정도로 묵직한 음식들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하나 같이 맛있어 보여서 눈을 뗄 수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문뜩 미국에서 인기 많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졌는데요. 미국은 땅이 넓어서 지역마다 취향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이런 것들이 인기 많은 것 같더라고요. 소개할 테니 여러분들도 미국을 방문하게 되면 한 번쯤 먹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10 그릴드 치즈

 

 

가장 먼저 소개할 미국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은 그릴드 치즈입니다. 직역하면 구운 치즈라는 의미를 가진 이 음식은 빵 사이에 한 종류 이상의 치즈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인데요. 여기서 포인트는 치즈가 녹을 때까지 팬이나 철판에 굽는 것이라고 합니다. 맛이 좋고 저렴해서 1900년대 초반에 등장하여 지금까지 수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진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날 것 같아요!

 

 

 

 

 

 

 

9 밀크쉐이크

 

 

미국 사람들은 햄버거에 콜라 대신 밀크쉐이크를 곁들여 먹을 만큼 밀크쉐이크를 사랑하는 국가입니다. 우유와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초콜릿, 딸기, 망고, 위스키 등을 넣어 만드는 음료인데요. 1885년에 처음 등장하여 지금은 미국을 대표하는 음료가 된 만큼 어디에서나 흔히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초콜릿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초콜릿 케이크를 갈아 넣은 밀크쉐이크가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그 맛이 얼마나 진할지 한 번쯤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8 초콜릿 칩 쿠키

 

 

사실 초콜릿 칩 쿠키는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는 음식이지만, 미국이 이 쿠키에 진심이기 때문에 소개합니다. 미국에서 흔히 만들어지는 초콜릿 칩 쿠키는 우리가 생각하는 바삭한 식감이 아니라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하는데요. 초콜릿에서 단맛을, 쿠키에서 짠맛을 느낄 수 있으며 버터 풍미가 진한 편이라고 합니다. 우유 한 잔 또는 뜨거운 차나 커피와 함께 즐기면 더할 나위 없이 맛이 좋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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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파히타

 

 

파히타는 토르티야에 스테이크, 양파, 과카몰리 등을 담아 제공되는 음식입니다. 1975년 멕시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 요리는 텍사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스테이크 대신 구운 닭고기나 새우 등을 넣어 만들기도 합니다.

 

 

 

 

 

 

 

6 브리또

 

 

미국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에 브리또도 있습니다. 밀가루 토르티야에 고기, 콩, 쌀, 양상추, 과카몰리,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드는 브리또는 우리가 흔히 아는 케밥과 비슷한 비주얼을 하고 있는데요. 스페인어로 작은 당나귀를 의미하며 당나귀가 나르는 침낭과 짐의 생김새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밀가루 토르티야를 사용한다는 점, 다양한 속재료가 있다는 점에서 파히타와 비슷한 음식인데요. 파히타는 일반적으로 뜨거운 팬이나 철판에 토르티야와 속 재료가 따로 담겨 나오지만, 브리또는 김밥처럼 돌돌 말려 제공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5 맥앤치즈

 

 

맥앤치즈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마카로니와 녹인 치즈로 구성되어 있는 다소 단순한 음식인 맥앤치즈는 거의 주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1824년에 처음 탄생했으며 취향에 따라 다양한 치즈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치즈 종류를 한 세 개쯤 넣고 푹 절여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4 브라우니

 

 

브라우니는 컵케이크와 미국을 대표하는 디저트 중 하나입니다. 밀도가 높고 쫀득한 식감의 초콜릿 빵에 슈가 파우더나 초콜릿 글레이즈를 얹어 완성하는데요. 1893년 콜롬비아 박람회에서 처음 탄생하여 1950년대에 대중화되었다고 합니다.

 

 

 

 

 

 

 

3 컵케이크

 

 

컵케이크는 얇은 종이 몰드나 알루미늄 컵에 구운 작은 케이크입니다. 머핀과 비슷한 비주얼을 하고 있지만 머핀보다 빵의 입자가 부드럽고 위에 생크림, 과일, 초콜릿, 크림 커스터드를 얹는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용어 자체는 1828년에 처음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컵케이크를 대접할 땐 보통 1인에 한 개 여야 한다고 하네요.

 

 

 

 

 

 

 

 

2 바비큐

 

 

미국 음식에서 바비큐가 빠질 수 없겠죠? 미국식 바비큐는 카리브해 원주민들에 의해 처음 탄생하여 오늘날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돼지를 통째로 훈제하는 방식, 부위 별로 촉촉하게 굽는 방식, 향긋한 향신료를 더하여 매력적으로 굽는 방식 등 바비큐를 즐기는 방법도 여러 가지입니다. 이중에서도 돼지를 통째로 훈연하는 방식은 수백 년 된 기술로 버지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하죠. 또 바비큐의 종류는 지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동부에서는 고기를 잘게 썰어 굽지만 서부에서는 돼지고기를 천천히 익혀 다양한 소스를 듬뿍 뿌려 즐긴다고 하는데요. 지역마다 가정과 개인 취향마다 다양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는 건 고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 햄버거

 

 

마지막으로 소개할 미국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은 햄버거입니다. 햄버거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미국은 그만큼 수많은 햄버거 프랜차이즈와 매장 수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햄버거 프랜차이즈로는 맥도널드, 파이브 가이즈, 하디스, 버거킹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미국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열 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밖에도 프라이드치킨, 도넛, 프로즌 요거트 등도 함께 있었지만 너무 일반적인 것들이라 굳이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위에 소개한 것들도 일반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꼭! 꼭! 먹어봐야 하는 것들은 넣어보았어요.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에는 지역별로 먹어봐야 할 음식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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