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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눈꽃 축제의 고장 일본 삿포로 가볼만한 곳 추천!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일본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수도라고 불릴 만큼 정치, 경제, 문화가 밀집된 지역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신선한 해산물과 맛있는 음식, 그림 같은 풍경, 일본의 전통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겨울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눈꽃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지금 여행하기 딱 적절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본 삿포로 가볼만한 10곳을 추천할까 하는데요.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중에서도 한국인이 적고 일본 특유의 문화를 깊게 즐기고 싶다면 이 콘텐츠를 주목해주세요!

 

 

 

 

 

 

 

니조 시장

 

<Photo: sodai gomi>

 

가장 먼저 소개할 삿포로 가볼만한 곳은 니조 시장입니다. 삿포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니조 시장은 도시 한 블록을 차지할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이곳에서 홋카이도의 신선한 해산물을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생물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즐비해 있는 식당에서 맛을 보는 것도 가능하죠. 또 해당 시장은 연중무휴이며 매일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여기 왠지 우리나라 TV에 나왔던 것 같은데…

 

 

 

 

 

 

 

모에레누마 공원

 

 

삿포로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모에레누마 공원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습지로 둘러싸여 있는 이 공원의 둘레는 4킬로미터나 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이 녹지 공간으로 덮여 있으며, 공중으로 25미터나 올라가는 바다 분수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모에레누마 공원 근처에는 순전히 공원을 위해 만들어진 산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산의 높이는 62미터이며 공원과 그 주변 지역의 멋진 전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모이와산 전망대

 

 

홋카이도 삿포로는 일본에서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이 야경을 모이와산 전망대가 제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삿포로 중심부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이 산은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레스토랑과 천문관, 극장, 리조트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로프웨이로 산의 3/4을 올라가고 그 나머지를 미니 케이블카로 올라가면 된다고 하는데, 로프웨이도… 케이블카 아닌가…?

 

 

 

 

 

 

삿포로 시계탑

 

<Photo: Francisco Antunes>

 

시계탑은 삿포로의 랜드마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시계탑은 1878년 본래 연무장으로 지어졌는데요. 1881년 보스턴에서 구입한 시계가 설치되면서 시계탑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이 건물은 1층을 전시관으로 2층을 행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일본 건축물의 역사 일부를 볼 수 있고 잘 관리되어 있는 내부도 구경할 수 있어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스키노

 

삿포로에서 최대 유흥가! 하면 스스키노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스스키노는 홋카이도뿐 아니라 일본 북쪽에서 가장 거대하기로 유명하기도 한데요. 이곳에는 각종 상점과 바, 레스토랑, 노래방, 파칭코 가게, 홍등가가 즐비하고 있습니다. 말만 들으면 위험한 관광지 같지만 우리나라의 명동보다 더 화려하면서 더 규모가 크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이곳에서 먹는 라멘이 그렇게 맛이 좋다고!

 

 

 

 

 

 

 

시로이 코이비토 공원

 

<Photo: MIKI Yoshihito>

 

공원 하면 울창한 숲과 잔디밭, 호수, 분수 등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삿포로 시로이 코이비토 공원은 초콜릿 회사의 테마파크라고 합니다. (찰리의 초콜릿 공장 떠오르는 거 나뿐?) 이 회사에서 판매하는 버터쿠키 초콜릿 샌드는 일본 전역에서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갓 만들어진 쿠키를 먹어보거나 구매할 수 있으며 초콜릿 관련 전시물도 구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잔케이 온천

 

<Photo: MIKI Yoshihito>

 

조잔케이 온천은 시코츠도야 국립공원 내에 있습니다. 삿포로 중심가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잠깐 들러 온천만 즐기기 좋은 곳인데요. 1866년 처음 발견된 온천수가 지금의 온천 마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주위로 수십 개의 료칸, 레스토랑, 온천 상점이 즐비하고 있다고 하죠. 또 시내 곳곳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족욕탕도 있다고 하는데요. 아무 데서나 신발을 벗지 않는 서양인들에게는 충격적일 수 있겠지만, 물에 발 담그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이곳의 문화를 200%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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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미토게 라벤더 가든

 

 

일본 오사카가 벚꽃의 성지라 한다면 홋카이도 삿포로는 라벤더의 성지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호로미토게 라벤더 가든 덕분인데요. 이 공원에는 1937년 프랑스산 종자를 수입한 라벤더 밭이 있으며 그 개수가 5,000개 이상이라고 합니다. 다만 라벤더가 만발하는 시기는 6~7월이며 개방도 4월에서 11월까지라고 하네요. 결국 지금은 갈 수 없다는 슬픈 소식 전해드립니다. ㅜ

 

 

 

 

 

 

 

 

홋카이도 신궁

 

 

홋카이도 신궁은 홋카이도에서 가장 유명한 참배 장소입니다. 홋카이도 진구라고도 불리며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신궁 내부의 드넓은 부지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또 주변으로 일본 전통 찻집이 있어 차와 함께 여유로움도 즐길 수 있다고 하죠.

 

 

 

 

 

 

 

 

(구) 홋카이도 청사

 

 

얼핏 프랑스 혹은 영국 궁전을 떠오르게 하는 이곳은 홋카이도의 옛 청사입니다. 붉은 벽돌 청사라고도 불리며 미국의 네오 바로크 양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1888년에 지어져 지금의 새로운 청사가 완공되기까지 80년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이 건물은 관광객에게 공개되어 있으며 역사를 알려주는 가이드가 상주해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일본 삿포로 가볼만한 곳을 알아보았는데요. 홋카이도 하면 눈밖에 없어서 사실 스키장이나 눈꽃 축제가 다일 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이렇게 갈 곳이 많습니다. 일본은 보면 볼수록 정말 매력적인 나라인 것 같아요. 뭐라고 해야 하나, 역시 선진국은 선진국이다, 이런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우리나라와 가까운만큼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도 있지만 도시마다 갈 곳이 많다는 것 역시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 여행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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