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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태국 방콕에서 꼭 가봐야할 관광 명소 10곳!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태국의 수도인 방콕은 우리나라에서 약 6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해외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가깝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 태국에는 시끌벅적하고 북적거리는 사람들의 생활이 있고 다채롭고 흥미로운 문화가 있으며 마법 같은 건축물이 가득한데요. 덕분에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 휴양이나 관광을 즐기는 사람, 먹거리를 좋아하는 사람 등 모든 여행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콘텐츠는 태국 방콕에서 꼭 가봐야할 관광 명소 10곳입니다.

 

 

 

 

 

 

 

 

 

 

 

 

 

 

 

 

담넌사두억 수산시장

Damnoen Saduak Floating Market

 

 

가장 먼저 소개할 방콕 관광 명소는 담넌사두억 수산시장입니다. 사실 이곳은 방콕 도심으로부터 1시간 30분 떨어져 있지만 꼭 가봐야할 곳으로 여러 여행사에서 소개하고 있는데요. 동양의 베니스라는 별명을 가진 담넌사두억 수산시장은 특별하게도 판매대가 ‘배’입니다. 배는 작은 나룻배 수준으로 바람이 불면 위험할 것 같지만 의외로 안전하고 튼튼하다고 하죠. 이곳에서는 태국에서 나는 각종 과일과 수산물 그리고 농작물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곳은 아닐 수 있으나 태국 현지인들의 문화나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룸피니 공원

Lumpini Park

 

 

방콕 특유의 북적거림과 시끄러움을 피해 잠시나마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다면 룸피니 공원을 추천합니다. 룸피니 공원은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방콕 속의 오아시스로 불린다고 하는데요. 호수에서 보트를 탈 수 있고, 주변을 산책할 수도 있으며, 그늘에 앉아 피크닉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방콕 반정부 폭력 시위가 일어날 땐 룸피니 공원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잦으니 정치 상황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짜뚜짝 시장

Chatuchak Market

 

<Photo By.&nbsp;Umesh Gopinath>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 짜뚜짝 주말 시장은 방콕에서 꼭 가봐야할 관광명소로 꼽힙니다. 일반적인 쇼핑몰과 달리 시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유의 목재품이나 기념품, 애완동물 용품, 길거리 음식 등이 있으며 가격도 무척 저렴하고 하는데요. 짜뚜짝 시장에서 제공하는 노점의 개수는 15,000개 이상이며 진열 상품은 수십만 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단, 주말 시장인만큼 오후에는 북적거릴 수 있으니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차오프라야 강

River Cruise

 

 

방콕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는 차오프라야 강도 최고의 관광 명소로 꼽힙니다. ‘왕의 강’으로 알려진 이 강은 우리나라의 한강과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즐기는 크루즈 탑승은 태국의 아름다운 야경과 사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투어 신청 시 원하는 사원에 정박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 리조트에서 즐기는 근사한 식사는 낭만적이면서도 로맨틱하다고 하죠. 프러포즈를 받는다면 이런 곳에서 받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제 인생에 프러포즈는 두 번 다시없겠지만요. ㅠ

 

 

 

 

 

 

 

 

 

 

 

 

 

 

터미널 21 쇼핑센터

Terminal 21

 

<Photo By. L'amande>

 

얼핏 공항, 버스, 지하철 역 같은 이름의 이 관광 명소는 사실 쇼핑센터입니다. 현지 브랜드는 물론 우리가 흔히 하는 국제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독특한 상품이 많다고 하는데요. 쇼핑몰의 모든 층은 각기 다른 국제 도시를 테마로 지어졌습니다. 프랑스 파리와 도쿄, 런던의 상징인 빨간 공중전화 부스도 있으며, 카리브해, 샌프란시스코도 일부 만나볼 수 있다고 하죠. 쇼핑도 쇼핑이지만 특별한 인테리어 덕분에 볼거리도 많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 사원입니다.

 

 

왓 아룬

Wat Arun

 

 

왓 아루는 과거 시암과 버마 간의 고대 전투가 치러졌던 장소 중 하나입니다. 버마에게 함락된 아유타야는 잿더미가 되었지만 탁신 장군과 그 생존자들이 “해가 다시 떠오를 때까지.” 이곳에 사원을 지을 것을 맹세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왓 아룬은 새벽의 사원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보는 일몰은 일출보다 훨씬 더 아름답기로 유명하다고 하죠. 해가 지기 직전에 높은 첨탑 위에 오르면 차오프라야 강 위로 태양이 가라앉은 광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등반을 싫어하는 사람도 등반하게 만드는 게 바로 왓 아룬의 매력이라고 하죠.

 

 

 

 

 

 

 

 

 

 

 

 

 

 

왓 칼라야나밋 사원

Wat Kalayanamit

 

<Photo By. Bernard Spragg. NZ>

 

왓 아룬, 새벽의 사원에서 차오프라야 강을 바라보면 왓 칼라야나밋 사원이 보인다고 합니다. 단지 수준의 거대한 왓 칼라야나밋 사원은 라마 3세 왕의 친구이자 귀족에 의해 세워졌다고 하는데요. 강 위에 우뚝 솟은 것처럼 보이는 이 사원은 거대한 불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불상이 방콕에서 가장 큰 불상 중 하나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또 왓 칼라야나밋 사원은 예배당, 탑, 정자, 조각상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것들이 중국에 영향을 받은 태국 건축 양식으로 건설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원 하나로 보는 두 나라의 건축 양식은 어떨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왓 트라이밋

Wat Traimit

 

<Photo By. Kris Duda>

 

왓 트라이밋 사원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1950년대 당시 동아시아 회사는 사찰 주변의 땅을 사들였습니다. 판매 조건은 기존에 있던 석고 불상을 철거하는 것이었는데요. 하지만 석고 불상은 너무 크고 무거워서 옮기는 것도 부시는 것도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결국 몇 년간 방치되어 있던 불상은 장마철인 어느 날 승려들에 의해 다시 발견되었는데요. 놀랍게도 그 불상 안에서 금빛이 반짝였다고 합니다. 석고 불상 안에 무려 5.5톤의 순금으로 이루어진 3.5미터의 부처가 들어있었다고 하죠. 지금까지도 이 불상의 출처를 아는 이는 없지만, 순금으로 만들어진 불상의 존재는 의미가 컸기 때문에, 지금의 왓 트라이밋 사원이 되었으며 방콕 최고의 관광 명소로 꼽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왓 포 사원

Wat Pho

 

<Photo By. Christoph Rooms>

 

왓 포 사원은 라마 1세에 지어진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입니다. 이곳은 오랫동안 치유의 장소로 여겨져, 태국 최초의 대학이 설립되었다고 하는데요. 구내에서 전통 타이 마사지나 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으나 도시보다 가격이 월등이 비싸다고 합니다. 또 왓 포 사원은 누워있는 부처상으로도 유명한데요.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큰 부처상은 길이 45미터 높이 15미터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수많은 보석을 박아 넣은 부처의 발바닥이 특히 아름답다고 하지요.

 

 

 

 

 

 

 

 

 

 

 

 

 

왓 프라깨우 사원

Wat Phra Kaew

 

 

마지막으로 소개할 태국 방콕 가볼만한 곳은 왓 프라깨우 사원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이곳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1782년에 세워진 이 사원은 대대로 왕의 거주지였으며, 지금까지 중요한 의식과 국가 원수를 수용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단, 방문을 원한다면 옷은 단정하게 입는 것이 좋고, 노출이나 타이트한 옷을 피해야 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태국 방콕 가볼만한 곳을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이밖에도 태국에는 수많은 전통 사원이 존재하고 있으며, 스파나 호텔에서 즐기는 휴양, 마사지, 먹거리 등의 활동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태국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요. 사원을 보니 한 번쯤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국가만의 문화나 전통, 역사를 엿볼 수 있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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