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6월 여행하기 좋은 나라, 여행지 10곳 추천

[해외 여행] 6월 여행하기 좋은 나라, 여행지 10곳 추천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저는 1년 중 6월을 가장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제 생일이 있는 달이거든요! 게다가 6월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달이라 여름휴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열정적인 활동에 대한 계획을 새우기도 좋죠. 너무 덥지도 않고 그렇다고 춥지도 않은 6월은 날짜만 잘 잡는다면 여행을 떠나기 딱 좋은 달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콘텐츠는 6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 여행지 10곳입니다. 다른 달과 중복되는 국가도 있겠지만, 6월이기 때문에, 6월이라서 더 좋은 여행지를 최대한 꼽아봤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스위스: 바젤(Basel)

 

 

가장 먼저 소개할 6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는 스위스의 바젤입니다. 스위스 하면 겨울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지만 크고 작은 산맥으로 이루어진 스위스는 나무가 우거진 여름철에도 여행하기 좋은 시기인데요. 그중에서도 바젤이라는 도시에서는 매년 6월이 되면 아트쇼 ‘아트 바젤’이 개최된다고 합니다.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이끄는 축제로 예술에 많은 영감을 준다고 하죠. 또 6월의 바젤은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만큼 문화 명소가 가득한데요. 역사적인 건축물, 중세 교회, 독특한 분수와 조각상들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폴란드: 크라쿠프(Krakow)

 

 

크라쿠프는 굳이 6월이 아니더라도 폴란드를 여행한다면 꼭 한 번쯤 들러봐야 할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폴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만큼 멋진 건축물과 우아한 광장, 독특한 건축 양식의 교회 등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중에서도 6월은 7, 8월 성수기를 맞이하기 전 시즌이라 항공기, 호텔값이 저렴하며 쾌적한 날씨를 만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들 다가는 곳 말고 특별한 나만의 여행지를 찾는다면 올해 6월에는 폴란드 크라쿠프로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요?

 

 

 

 

 

 

 

 

미국: 뉴욕(New York)

 

 

사실 뉴욕을 방문하기에 좋지 않은 시기는 없지만 6월의 뉴욕은 센트럴 파크를 거닐기 좋은 날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달인만큼 야외 콘서트가 성황리에 진행되며 성수기인 7, 8월보다 한적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즐길 거리가 없는 건 아닙니다. 6월 뉴욕시에서 열리는 뮤지엄 마일 페스티벌은 뉴욕 최고의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레스토랑은 6월을 맞아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식사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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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섬(Vancouver Island)

 

 

밴쿠버도 아니고 밴쿠버 섬은 뭐야? 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캐나다에는 밴쿠버 시도 있지만 섬도 있습니다. 6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 밴쿠버 섬은 케이프 스콧 주립 공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곰과 고래 이 외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트레킹에 적합한 쾌적한 날씨를 자랑한다고 하죠. 또한 해변은 하루 종일 개방되어 있으며 벌레가 적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밴쿠버가 뻔하다고 생각되신다면 밴쿠버 섬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게 어떨까요?

 

 

 

 

 

 

 

버뮤다(Bermuda)

 

 

버뮤다라는 국가를 들어보셨나요? 저도 이번에 6월 여행하기 좋은 나라를 알아보다가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크게 멀지 않은 버뮤다는 영국 자치령의 국가라고 합니다. 영국 소속이지만 해밀턴이라는 수도도 보유하고 있죠. 어쨌든 6월의 버뮤다는 허리케인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고 쾌적한 날씨를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기온이 따뜻해서 해변에서 각종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6월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퍼레이드를 포함한 카니발 축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곳을 이제 알았다니, 당장 여행 버킷리스트에 버뮤다도 추가해 놔야겠어요.

 

 

 

 

 

 

 

페루: 마추픽추(Machu Picchu)

 

 

안데스 산맥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마추픽추도 6월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건기의 절정에 이른 페루의 6월은 맑은 하늘과 충분한 햇살, 선선한 공기를 선사한다고 하죠. 다만 매년 이맘때쯤이면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기 때문에 정신없는 관광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사람이 적은 한가로운 마추픽추는 오직 날씨가 나쁜 우기에나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이만한 아이러니가 없을 것 같습니다. ㅠ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세계 7대 자연경관(이런 게 있었어…?)으로 알려진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도 6월 여행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건기이며 성수기로 알려진 7, 8월이 되기 직전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스노클링이나 프리 다이빙, 수상스키,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활동을 한적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세계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경관을 자랑하는데요.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으로도 자주 꼽히니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Tasmania)

 

 

6월 여행하기 좋은 나라에 호주를 두 번이나 소개할 줄 몰랐지만, 고래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태즈메이니아를 꼭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태즈메이니아는 매년 5월에서 7월 사이에 상대적으로 바다가 잔잔해진다고 하는데요. 이때 거대한 혹등고래가 무리를 지어 이 잔잔한 바다를 지나간다고 합니다. 상상만 해도 너무 경이로울 것 같지 않나요? 또 운이 좋으면 고래 중에서도 가장 희귀하다는 남방긴수염고래 가족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고래를 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을 계획할만한 가치가 충분할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 사라왁(Sarawak)

 

 

매년 5월 31일이 되면 말레이시아 사라왁에서는 거대한 수확 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6월까지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전통 의상을 입은 현지인들과 함께 행진하고, 축제 기간 동안 여행객들에게 개방되는 롱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6월의 사라왁은 세계에서 생물학적으로 가장 다양한 장소인 보르네오를 탐험하기도 좋은 시시기인데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Bali)

 

 

마지막으로 소개할 6월 여행하기 좋은 나라는 인도네시아 발리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 휴양을 즐기고 싶다면 단연 이곳을 추천할 수밖에 없는데요. 일 년 내내 좋지만 6월을 고집하는 이유는 건조하면서도 맑은 날씨를 자랑하며 엄청난 관광객들이 몰려들기 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발리의 누사두아라는 장소는 호화로운 리조트와 백사장, 아름다운 해변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요. 매일 쓰지만 한 번도 방문해 본 적 없는 발리, 저도 언젠간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ㅠ

 

 

 

 

 

 

 

 

 

지금까지 저와 함께 6월에 떠나면 좋은 여행지를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저도 꽤나 재미있고 흥미롭게 콘텐츠를 작성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흔히 보지 못했던 국가도 봤고 장소도 알게 되었기 때문이죠. 특히 버뮤다는 비행시간이 헬이라 그렇지 한 번 방문하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환상적인 국가가 될 것 같은데요.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습니다. 매일 여행하라고 하면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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