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7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 10곳 추천

 

[해외 여행] 7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 10곳 추천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이 시기가 되면 휴가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아지는데요. 여름엔 뜨거운 햇빛과 더운 날씨 때문에 관광이 어렵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다나 계곡, 시원한 호텔 등의 휴양지로 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더운 여름이기 때문에, 또 7월이기 때문에 더 빛나는 여행지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콘텐츠는 7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 10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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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 바덴 바덴

 Baden-Baden, Germany 

 

 

7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 독일의 바덴 바덴은 사실 온천과 목욕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하지만 7월이 되면 이 도시는 ‘유럽의 여름 수도’ 로 불리는데요. 날씨가 심하게 덥지 않고, 도시 정원에는 화려한 꽃이 피며, 거의 매일 밤 라이브 음악과 춤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독일 바덴 바덴에는 리히텐탈러 알레(Lichtentaler Allee)라는 공원이 있는데요. 한 여름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해당 공원을 거닐면, 모든 근심과 걱정을 덜어 놓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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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페인, 팜플로나

 Pamplona, Spain 

 

 

7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 스페인 팜플로나는 매년 이맘때쯤 산 페르민 축제(Fiesta de San Fermín)를 개최합니다. 해당 축제는 스페인에서 가장 유명한 행사 중 하나로, 흥분한 황소가 도시 거리를 뛰어다니며, 행인을 쫓는데요. 말만 들으면 매우 위험할 것 같지만, 팜플로나 시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위험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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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스토니아, 탈린

 Tallinn, Estonia 

 

 

에스토니아 탈린은 7월이 되면 주요 행사 두 가지를 개최합니다. 하나는 미디벌 데이즈(Medieval Days)이고, 또 하나는 탈린 해양의 날(Tallinn Maritime Days)인데요. 7월 첫째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리는 미디벌 데이즈는 이름 그대로 중세 시대 축제입니다. 사람들은 전통 의상을 입고 거리를 나와 공연, 춤을 즐기거나 행렬에 참여하기도 하죠. 또 탈린 해양의 날은 7월 말 바다나 항구에서 개최된다고 하는데요. 수상과 관련된 각종 스포츠 대회가 열립니다. 정말 열정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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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랑스, 프로방스

 Provence, France 

 

 

7월에 프랑스 프로방스를 방문하면, 보라색으로 수놓은 라벤더 밭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실 라벤더 꽃은 여름 내내 감상이 가능하지만, 유독 7월 초에서 중순이 가장 예쁘다고 하는데요. 향기로운 꽃 냄새와 바람이 만들어준 보랏빛 물결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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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핀란드, 헬싱키

 Helsinki, Finland 

 

 

핀란드는 7월이 되면 밤에도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핀란드의 7월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열정적이라고 하는데요. 7월 내내 무료 재즈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핀란드에서 유명한 음악 축제 중 하나인 푸스카 메탈 페스티벌(Puska Metal Festival)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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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Boston, Massachusetts, USA 

 

 

매년 7월 4일이 되면 보스턴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큰 행사가 개최됩니다. 미국의 독립을 기념하는 행사인데요.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매년 이맘때가 되면 3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보스턴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행사의 주된 내용으로는 역사 재연, 18세기 범선 투어, 팝 오케스트라 등이 있죠. 또 7월 4일 밤이 되면 화려한 불꽃 축제가 열리며, 이밖에도 다양한 페스티벌과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문화와 역사를 일부 경험할 수 있는 축제를 원한다면, 7월에 보스턴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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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브라질, 판타나우

 Pantanal Wetland, Brazil 

 

 

재규어는 지구 상에서 가장 발견하기 힘든 생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7월 브라질 판타나우를 방문하면 재규어를 관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운이 좋으면 단순 관찰은 물론, 어미와 함께 있는 새끼나, 짝짓기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야생 동물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7월에 브라질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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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캐나다, 퀘벡

 Quebec, Canada 

 

 

사실 캐나다 퀘벡은 언제 방문해도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하지만 굳이 7월을 추천하는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기 때문인데요. 이 페스티벌의 이름은 ‘몬트리올 국제 재즈 페스티 (Montreal Completement Cirque)’이며, 매년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정도라고 합니다. 또 7월 첫째 주에 열리는 서커스 축제는 관광객들에게 화려하고 대담한 쇼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아름답고 낭만적인 거리와 화려한 축제를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7월에 캐나다 퀘벡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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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인도, 밸리 오브 플라워 국립공원

 Valley of Flowers National Park, India 

 

 

인도 밸리 오브 플라워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이름처럼 300종이 넘는 고산 야생화가 피며,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만 감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때 묻지 않은 자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희귀한 야생화를 감상하고 싶다면, 인도 밸리 오브 플라워 국립공원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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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일본, 후지 산

 Mt. Fuji, Japan 

 

 

마지막으로 소개할 7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는 일본입니다. 그중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후지 산은 7월에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하이킹, 트레킹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일본 특유의 자연경관을 실컷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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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7월 하면 바다, 계곡 등의 여행지만 생각했는데, 이젠 다양한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졌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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