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8월에 떠나면 좋은 여행지 8곳 추천

 

[해외 여행] 8월에 떠나면 좋은 여행지 8곳 추천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대한민국의 8월은 1년 중 가장 더운 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매년 이맘때, 더위를 피해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8월은 뜨거운 햇빛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지만, 특정 국가는 습도도 없고 따뜻한 햇살과 선선한 날씨를 자랑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8월에 떠나면 특히 더 좋은 여행지 8곳을 추천해볼까 하는데요. 올해는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내년엔 가능해지리라 기대하면서 콘텐츠 시작할게요!

 

 

 

 

 

 

 

 

 

 

 

---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Edinburgh, Scotland

 

 

스코틀랜드에 위치하고 있는 에든버러는,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때문에 언제 방문해도 좋지만 굳이 8월을 추천하는 이유는, 1년 중 도시가 가장 활기차지는 시기이기 때문인데요. 에든버러는 매년 8월이 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Edinburgh Fringe Festival)이 열립니다.

 

거의 한 달 내내 라이브 음악, 코미디, 댄스, 서커스, 오페라, 카바레 등과 같은 문화 행사가 진행되죠. 또 이 시기가 되면 에든버러에 있는 300여 개 공연장에서는 56,000회가 넘는 공연이 열린다고 하는데요. 8월에 떠나고 싶은 낭만적인 여행지를 찾는다면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를 추천합니다.

 

반응형

 

 

 

 

 

 

 

 

 

 

---

아이슬란드

Iceland

 

 

아이슬란드의 8월은 1년 중 가장 따뜻한 달입니다. 그래서 오로라 관찰은 힘들 수 있지만, 아이슬란드의 자연을 가장 생기 있게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인기 있는 관광지로는 골든 서클(Golden Circle), 싱벨리어 국립공원(Thingvellir National Park), 굴포스 폭포(Gullfoss Waterfall), 미르달스요쿨(Myrdalsjökull Glacier Park), 블루 라군(Blue Lagoon) 등이 있습니다.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Croatia

 

 

크로아티아에 있는 두브로브니크는 ‘아드리아 해의 진주’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름답고 경이로운 풍경을 자랑하기 때문인데요. 풍경 외에도 8월이 되면 이 도시에서는 두브로브니크 여름 축제(Dubrovnik Summer Festival)가 개최됩니다. 70개 이상의 야외 공연장에서 클래식 음악, 오페라, 발레, 드라마 등의 공연이 열린다고 하죠. 또 두브로브니크는 미국 HBO 드라마인 ‘왕좌의 게임’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저도 이곳을 다녀와 봤지만, 죽기 전에 꼭 한 번 다시 가고 싶습니다.

 

 

 

 

 

 

 

 

 

 

 

 

---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Playa del Carmen, Mexico

 

 

멕시코의 플라야 델 카르멘은 매년 8월이 되면 세상에서 가장 큰 상어, 고래상어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가 아침 일찍 관광객을 픽업하여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지역에 안내를 해준다고 하는데요. 멸종 위기에 처한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을 즐긴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미국, 알래스카 싯카

USA, Sitka Alaska

 

<Photo By. Forest Service Alaska Region, USDA>

 

8월은 알래스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마을, 싯카를 방문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따뜻하면서도 선선한 날씨는 하루 종일 야외 활동을 하기에 무리가 없기 때문인데요. 외딴곳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 중 야생 동물을 구경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고즈넉하면서도 조용한 8월 여행지를 찾는다면 미국 알래스카 싯카 마을을 추천합니다.

 

 

 

 

 

 

 

 

---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Newfoundland and Labrador, Canada

 

 

사실 캐나다는 언제 방문해도 좋은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는 꼭 8월에 여행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매년 이 시기에 혹등고래 10,000마리 이상이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 해안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고래 중 하나인 혹등고래를 한 마리도 아닌 여러 마리를 눈앞에서 본다면, 경이로움에 입을 다물지 못할 것 같습니다.

 

 

 

 

 

 

 

 

 

 

 

---

콜롬비아, 메데인

Medellín, Colombia

 

 

콜롬비아에 있는 메데인은 매년 8월이 되면 화려한 꽃 축제가 열립니다. 10일 동안 지속되는 이 축제는 꽃으로 덮인 수레와 퍼레이드 행렬, 꽃꽂이, 공예품, 라이브 음악 등으로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화려하고 열정적인 8월 휴가를 만끽하고 싶다면, 콜롬비아 메데인으로 훌쩍 여행을 떠나보세요.

 

 

 

 

 

 

 

 

 

 

 

 

---

필리핀, 이푸가오

Ifugao, Philippines

 

마지막으로 소개할 8월 여행지는 필리핀 이푸가오입니다.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불리는 이 지역은 거대한 규모의 계단식 논을 자랑하는데요. 개수만 50개 이상이며 역사는 2,000년이 훌쩍 넘었다고 합니다. 또 8월이 되면 이푸가오는 눈이 부시도록 화사한 푸른색 풍경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필리핀은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은 곳인 것 같습니다.

 

 

 

 

 

 

 

 

 

 

 

 

---

 

 

이외에도 벨기에 브뤼셀이 8월에 떠나면 좋은 여행지로 소개가 되었는데요. 문제는 이곳에서 열리는 유명한 꽃 축제가 짝수 해에만 열린다고 합니다. 풍성하고 예쁜 꽃을 활용하려면 적어도 2년의 기간이 필요한 듯합니다. 또 동 아프리카에 있는 잠비아도 8월에 여행하면 다양한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자유롭게 해외여행이 가능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 해외여행지 근거 있는 추천!

[해외 여행] 아름다운 동남아 휴양지 리스트

[해외 여행]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