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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미국! 이라고 하면 왠지 가깝고도 먼 나라인 것 같습니다. 말만 들으면 친숙한데 여행을 떠난다고 생각하면 왠지 꺼려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여러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제 주변은 미국으로 여행 가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저도 여행을 계획할 때 미국을 가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고요. ㅠ 하지만 미국에서 유학을 보냈던 친구의 말에 의하면 미국 특유의 매력에 빠지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미국은 쇼핑이면 쇼핑, 자연이면 자연, 관광이면 관광 이 모든 것이 가능한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들으니 저도 왠지 미국에 대한 흥미가 생겼는데요.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여행 콘텐츠는 ‘CNN Travel’ 에서 선정한 미국 여행지 10곳입니다! 여기에는 도시도 있고, 휴양지도 있으며, 거대한 대자연 관광이 가능한 모든 곳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미국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면 이번 기회에 갈 곳을 정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뉴욕 [New York]

 
미국 여행지에서 뉴욕이 빠질 수는 없겠죠? 뉴욕시는 미국 남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최대 도시이자 계획도시라고 합니다. 가장 번화하고 유명하기 때문에 그만큼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데요. 뉴욕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는 뉴욕시청과 타임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센트럴파크, 프리덤 타워, 록펠러 센터, 자유의 여신상 등이 있습니다. 특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꼭대기에서 보는 뉴욕의 야경이 거의 환상적이라고 하죠.


또 뉴욕은 번화가인 만큼 쇼핑센터가 굉장히 발달해 있는데요. 다만 가격이 다른 지역 대비 비싸서 지나친 쇼핑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뉴욕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높은 수준으로 즐길 수 있으며, 예술, 미술, 건축, 전시 등의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샌디에이고 [San Diego]


미국 캘리포니아 주 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대도시 샌디에이고는 사시사철 쾌적한 기후 덕분에 ‘휴양 도시’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안정된 치안, 넓게 발달된 해변 등이 있어 미국 내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칭송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뉴욕이 쇼핑과 음식, 번화가 등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면 샌디에이고는 자연과 수상 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다만, 관광지인 만큼 물가가 매우 비싸다고 하니 이를 참고하여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스틴 [Austin]


미국 텍사스 주에 속하고 있는 오스틴은 음악의 도시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그래서 특색 있는 음악이 있고 공연과 축제도 자주 열리는 편이라고 하죠. 또 오스틴에서는 레이디 버그 호수를 주변으로 산악자전거와 등산, 카약 등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음악과 산악 스포츠에 관심이 있다면 오스틴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카고 [Chicago]

 
일리노이 주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큰 도시 시카고는 교통의 허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시카고에서 텍사스, 뉴멕시코, 애리조나, 루이지애나 등을 방문할 수 있으며 미시시피, 앨라배마, 조지아, 플로리다 등까지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또 캐나다와 멕시코와도 이어져있어 관광에 최적화된 도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만 치안이 미국 내에서도 좋지 않은 편이라고 하니 이를 유의해야 합니다.

 

 

 

 

 

 

 

 

 

 


그랜드 캐니언 [Grand Canyon]

 
그랜드 캐니언은 미국 여행지 하면 1등으로 떠오르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붉은 암벽 층이 거대한 산맥처럼 펼쳐져 있는데, 그 길이가 무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약 443km) 거리라고 하죠. 또,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에는 가장 깊고 아름다운 곳은 파월 호에서 미드 호까지 이어지는 강이라고 하는데요. 이 계곡이 유명한 이유는 엄청난 규모와 아름다움 때문이기도 하지만, 지질학적으로 지구의 역사를 알려주는 장소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인 것처럼 저 역시도 언젠가는 그랜드 캐니언을 방문해보고 싶네요.

 

 

 

 

 

 

 

 

 

 


롱 아일랜드 [Long Island]

<이미지가 없어 포도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미국 뉴욕 주 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롱 아일랜드는 이름처럼 섬 지역입니다. 뉴욕과 차로 2시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뉴욕을 관광하러 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섬이라고 하는데요. 거리가 멀지 않음에도 도시 분위기가 거의 없고 한적한 시골 마을을 연상케 한다고 합니다. 또, 이곳에서는 와인을 빚기 위한 넓은 포도밭이 있는데, 수확 철이 되면 농장 체험이 가능하다고 해요.

 

 

 

 

 

 

 

 

 

 

 


라스베이거스 [Las Vegas]


어째서인지 라스베이거스 하면 도박 밖에 생각나는 것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사막 위에 지어진 라스베이거스는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카지노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낮보다는 밤에 더 빛이 나는 도시이죠.

또 라스베이거스는 수많은 카지노 관광객들을 즐겁게 하기 위한 쇼핑과 레저 시설, 스파, 리조트 등의 시설이 있으며, 다양한 액티비티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화려한 조명과, 열정적인 파티, 자유로운 분위기 등을 느끼고 싶다면 미국 여행지로 라스베이거스를 추천합니다!

 

 

 

 

 

 

 

 

 

 


덴버 [Denver]

 
미국 콜로라도 주의 최대 도시인 덴버는 미국 대도시 중 가장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발 약 1600m라고 하는데, 이 정도면 귀가 먹먹해지고 머리가 띵할 정도인 것 같네요; 미국 여행지로 덴버가 유명한 이유는 로키산맥과 다양한 미술관, 식물원, 박물관 등이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로키산맥은 겨울이 되면 고도 높은 스키장이 많아져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글레이셔국립공원 [Glacier National Park]

 
글레이셔 국립공원은 미국 몬태나 주에 위치하고 있는 비하 지형의 국립공원입니다. 이 역시 덴버 도시처럼 로키산맥에 걸쳐져 있다고 하는데요. 국립공원인 만큼 공원 내에는 수많은 야생 동물이 살고 있으며, 야영과 보트, 낚시, 산악자전거, 크로스컨트리스키 등의 액티비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미국 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역시 미국 여행지로 각광받는 도시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1년 내내 따뜻하거나 서늘한 기후이고 이 때문에 미국 내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여름에도 감기에 걸리기 쉬울 정도라고 합니다… ㅎㅎ

이 밖에도 샌프란시스코의 매력은 다양합니다. 도시 전체가 자유로운 분위기라서 바쁜 일상에 치인 현대인들에게 좋은 관광지로 알려져 있고요. 또 금문교, 소살리토나 알카트라스, 피션맨스 와프와 피어 39, 베이브릿지, 트레져 아일랜드 등 다양한 관광 지역이 있으며, 이런 관광지를 잇는 교통 역시 훌륭하다고 합니다.


 

 

 

 

 

 

 

 

 

 

 

 


 

 

영토가 넓다 보니 미국은 그만큼 관광지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왠지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엄두가 안 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영토가 너무 넓어서 단 며칠로는 미국 관광을 했다고 할 수 없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니까 관광을 해도 별 소득이 없을 것 같은? ㅠ 실제로 친구 말에 의하면 미국은 영토가 넓어서 5~6시간씩 운전하는 것은 기본이며 자동차가 없으면 관광이 어려운 곳도 많다고 합니다.

역시 열심히 알아봐도 미국은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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