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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카페거리 ‘카페 율’에서 커피와 크레이프 케이크
보정동 카페거리는 저번 달
친구를 만나러 처음 방문했는데,
깨끗하고 맛집도 많아서 기억이 좋았다.
그래서 한 달 만에 재방문을 했는데,
여전히 거리가 예쁘고 사람도 많았다.
그리고 수지 사람들은 정말 다 예쁘고
우아하고 잘 생긴 것 같다.
덕분에 눈도 같이 호강하는 날이었다!
기록적인 황사 다음 날이었는데도
길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코로나만 아니면 정말 마스크 벗고
여유롭게 카페를 즐길 수 있을 텐데. ㅠ
업무를 끝내고 4시쯤 친구를 만났다.
저녁 먹기 애매해서 카페를 먼저 갔는데,
인터넷 후기나 리뷰 없이 방문한 카페다.
이름은 율이고 내부는 넓지만 아기자기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페모카
그리고 크레이프 케이크를 주문했다.
음료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케이크는 8,500원쯤 했던 것 같다.
크레이프 케이크를 워낙 좋아해서
여기저기서 먹어봤지만 사실 마음에
드는 곳을 아직까지도 찾지 못했다.
율 카페도 부드럽고 맛있었지만,
만족할 만큼의 맛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냥 내추럴한 케이크를 찍고 싶었다.
좀… 더럽나…? ㅋㅋㅋㅋ
보정동 카페거리 ‘카페 율’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15번길 6-1
031-889-2379
테라스가 거리에 있지 않고
카페 내부에 있어 좀 더 쾌적해 보인다.
커피는 괜찮았지만 케이크는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