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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음식] 아메리카 주요 국가의 아침식사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아메리카는 예부터 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아온 대륙입니다. 유럽인이 이주하여 만든 국가가 있는가 하면, 오랜 기간 동안 유럽의 지배를 받아온 국가도 있죠. 그래서 대부분의 아메리카 국가는 유럽의 문화나 건축 양식, 역사 등을 닮아 있는데요.

 

하지만 음식만큼은 지리와 기후적 특성 때문에 다른 점이 많습니다. 유럽은 대체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이 많지만, 아메리카는 자극적이면서 묵직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죠. 또 미국은 다양한 민족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음식의 스펙트럼도 굉장히 넓은 편인데요. 그렇다면 아메리카에 위치하고 있는 주요 국가는 아침식사로 어떤 음식을 즐기고 있을까요? 저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크림치즈 베이글

 USA: Bagel With Cream Cheese 

 

 

사실 미국은 지역과 인종 별로 다양한 아침식사가 존재하는 국가입니다. 그래서 딱 하나를 고르기엔 어려움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가장 보편적인 아침식사를 꼽자면 크림치즈 베이글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흔히 만날 수 있는 이 음식은 유동성이 좋아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밖에도 미국에서 즐기는 대표적인 아침식사로는 간단한 빵과 커피, 계란과 베이컨이 들어간 토스트, 맥모닝, 샐러드, 시리얼 등이 있습니다.

 

 

 

 

 

 

 

 

 

 


캐나다 계란 & 베이컨 & 팬케이크

 Canada: Egg & Bacon & Pancake 

 

 

캐나다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는 계란과 베이컨을 곁들이 팬케이크입니다. 때때로 팬케이크 대신 구운 빵을 먹거나, 베이컨 대신 튀긴 돼지고기, 소시지 등을 먹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캐나다 아침식사에서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메이플 시럽이죠. (역시 메이플의 나라!)

 

 

 

 

 

 

 

 

 

 

 


멕시코 칠라낄레스

 Mexico: Chilaquiles 

 

 

멕시코의 아침식사는 칠라낄레스입니다. 이 요리는 튀긴 또띠야와 고기, 야채 등을 칠리소스에 흠뻑 적셔 먹는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지역에 따라 다양한 종류와 레시피가 있으며, 맵지 않은 화이트소스로 만든 칠라낄레스도 있습니다.

 

 

 

 

 

 

 

 

 

 


쿠바 토스타다

 Cuba: Tostada 

 

 

쿠바의 아침식사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토스타다(토르띠야)입니다. 얇은 또띠야 위에 소고기나 돼지고기, 새우, 토마토, 양파, 콩, 치즈 등을 얹어 먹는데요. 취향에 따라 재료는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자메이카 아키 & 솔트 피쉬

 Jamaica: Ackee & Salt fish 

 

<Photo By. Kevin>

 

자메이카의 아침식사는 아키와 솔트 피쉬입니다. 아키는 서 아프리카에서 생산되는 독특한 모양의 과일 중 하나이며, 솔트피쉬는 말 그대로 소금에 절인 생선을 의미하는데요. 선호하는 생선으로는 고등어, 대구, 마히마히(만새기) 등이 있습니다.

 

 

 

 

 

 

 

 

 

 

 


코스타리카 가조 핀토

 Costa Rica: Gallo Pinto 

 

<Photo By. arvind grover>

 

코스타리카에서 즐겨먹는 아침식사는 가조 핀토라는 음식입니다. 가조 핀토는 다양한 종류의 요리가 존재하고 있지만, 그중 가장 기본적인 건 실란트로, 후추, 샐러리, 양파, 콩 등을 쌀과 함께 볶아 만든 것인데요. 쉽게 말해 볶음밥의 일종입니다. 고기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비건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콜롬비아 창구아

 Colombia: Changua 

 

 

콜롬비아의 아침식사는 전통 요리 중 하나인 창구아입니다. 끓인 물에 우유, 파, 고수, 파슬리, 달걀 등을 넣어 완성하는데요. 영양이 풍부하여 아침식사로도 인기가 많지만, 숙취해소에도 효과적 음식이라고 합니다.

 

 

 

 

 

 

 

 

 

 

 


베네수엘라 까차파

 Venezuela: Cachapas 

 

<Photo By. Hugo Londoño>

 

베네수엘라의 아침식사는 까차파입니다. 이 음식은 옥수수 반죽으로 만든 팬케이크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 완성하는데요. 토르티야나 샌드위치 같기도 하고 호주의 바닐라 슬라이스 디저트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꼭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페루 타가초 꼰 세시나

 Peru: Tacacho con Cecina 

 

<Photo By. vivir_de_ilusiones>

 

페루의 아침식사인 타가초 꼰 세시나는 질경이를 반죽하거나 튀겨서 만든 음식입니다. 여기에 돼지고기 조각을 곁들여 즐긴다고 하죠.

 

 

 

 

 

 

 

 

 

 

 


브라질 빵 & 커피 & 과일

 Brazil: Bread & Coffee & Fruit 

 

 

브라질의 아침식사는 간편합니다. 프랑스 빵과 커피 그리고 과일인데요. 때때로 빵은 햄과 치즈를 곁들이기도 하고, 커피는 우유와 함께 먹기도 하며, 과일은 카사바나 파파야 등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메디아루나

 Argentina: Medialunas 

 

 

마지막으로 소개할 아르헨티나의 아침식사는 메디아루나라는 음식입니다. 얼핏 보면 프랑스가 원산지인 크루아상과 굉장히 닮아 있는데요. 하지만 일반적인 크루아상보다 크기가 작고 더 달콤하다고 합니다. 아침에는 우유나 허브 차, 맛이 강한 커피와 함께 즐기지만, 오후에는 달콤한 시럽, 젤리, 초콜릿 등을 곁들여 먹는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아메리카 주요 국가의 아침식사를 살펴보았는데요. 해당 콘텐츠는 인터넷 서치에 의존한 자료가 많기 때문에, 현지 스타일을 모두 반영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점 참고해서 콘텐츠 즐기면 좋을 것 같네요.

 

또 음식에 대해 알면 알수록 멕시코와 아르헨티나는 꼭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르헨티나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음식이 많으며, 멕시코는 강한 냄새와 톡 쏘는 살사의 맛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전 생각보다 향이 강하면서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나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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