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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B2층 롯데리아 후기
약속 때문에 영등포를 방문했다가
배가 고파서 친구랑 롯데리아를 갔다.
사실 스시를 먹고 싶었는데
웨이팅이 길고 배가 고파서 어쩔 수 없이
영등포 타임스퀘어까지 가서 롯데리아를 먹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마치고 매장에 들어왔다.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 됐는지 깔끔깔끔.
우리가 주문한 햄버거는
치즈 NO.5와 모짜렐라 버거 세트이다.
행사로 치즈 스틱은 무료로 받았다.
그래도 그렇지 햄버거 가격 너무 비싼걸?
누가 그랬다. 우리나라 패스트푸드는
햄버거가 아니라 국밥이라고.
아니나 다를까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
그리고 받은 햄버거 세트 두 개.
사진 보니까 배고파지는 이유 무엇?
감자튀김은 다 쏟아 놓고 먹어야 제맛.
하나라도 더 먹으려고 내 앞에 쏟았다. ㅋㅋ
근데 배불러서 다 못 먹음. 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치즈 No.5 라는 햄버거이다.
5개의 치즈가 들어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치즈 어디 갔죠? 게다가 소스도 없어 보임.
이건 내가 주문한 모짜렐라 햄버거.
역시나 소스는 행방불명이다.
버거 두께를 떠나서 소스가 없으니
햄버거 맛도 안 나고 엄청 텁텁했다.
배고파서 억제로 갔더니 이런 사태가. ㅠ
영등포 타임스퀘어 롯데리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지하 2층
02-2677-0501
가능하다면 딴 걸 먹거나 맥도날드를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