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유럽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마을 10곳

 

[해외 여행] 유럽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마을 10곳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유럽은 거리가 먼 만큼 우리나라와 많은 것들이 다른 국가입니다. 대표적으로 문화, 식습관, 인종 등이 다르고, 이밖에도 계절이나 지형, 건축물의 모양 역시 다르죠. 그래서 유럽은 우리나라에서 느낄 수 없는 로맨틱한 마을이나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저와 함께 유럽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마을 10곳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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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보사

 Italy, Bosa 

 

가장 먼저 소개할 유럽 아름다운 마을은 이탈리아 보사입니다. 보사는 이탈리아 내 사르데냐 북서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 중세시대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 마을에 있는 Castello Malaspina 성은 건축미가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 이탈리아 보사 마을 주변에는 깨끗한 해변이 많고, 사람들도 친절하며 여유롭다고 하는데요. 전 세계 어딜 가든 해안 근처 마을은 아름다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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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헴

 Germany, Cochem 

 

독일 남서부에 위치한 코헴은 모젤 강 계곡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이곳은 모젤 강도 유명하지만 목재로 만들어진 건축물이 자연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마을의 중심이 되는 꼭대기에 위치한 Cochem Castle 은 코헴 마을에서 최고의 관광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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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이덴베르크

 Germany, Freudenberg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Rhine-Westphalia)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프로이덴베르크 역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꼽힙니다. 면적이 93㎢에 불과한 아주 작은 마을이며 대부분의 주택이 목조 건축물로 지어져 있는데요. 특이한 건 거의 모든 집이 같은 크기와 패턴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잘 정렬된 레고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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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마르사실로크

 Malta, Marsaxlokk 

 

마르사실로크는 몰타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한 어촌 마을입니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 청동기 시대의 도구들이 발견되기도 하며, 기원전 800년부터 사용된 Luzzus 라는 보트도 있는데요. 특히 Luzzus 보트는 몰타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다채로운 색깔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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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뮈렌

 Swiss, Murren 

 

스위스 베른 알프스(Bernese Oberland)에 위치한 뮈렌은 고도 1,649m에 있는 산악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서는 몽치(Monch), 아이거(Eiger), 융프라우(Jungfrau) 라는 알프스 봉우리를 볼 수 있으며, 200㎞가 넘는 산책로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이하게도 해당 마을에는 차(자동차)가 없기 때문에 방문하고 싶다면 케이블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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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가사달루

 Denmark, Gasadalur 

 

가사달루는 덴마크 미키네스 섬(Mykines Island)에 위치한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높은 절벽의 가장자리에 있으며, 섬 봉우리가 마을 일부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이 마을에는 단 18명의 인구만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낚시로 생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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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히트호른

 Netherlands, Giethoorn 

 

네덜란드의 히트호른은 오퍼레이설(Overijssel)이라는 지방에 위치한 평화로운 마을입니다. 스위스 뮈렌과 마찬가지로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대신 아름다운 운하가 있어 배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베니스와 비슷한 점이 많아 네덜란드의 베니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또 이 마을은 기계적인 소음이 거의 없기 때문에 휴양, 힐링 등의 여행지로 적합하다고 하는데요. 대표적 즐길 거리로는 산책, 자전거, 카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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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바이버리

 England, Bibury 

 

영국의 바이버리는 글로스터 셔 카운티에 위치한 매력적인 마을입니다. 유명한 영국 디자이너인 William Morris가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이라고 묘사했을 정도인데요. 이 마을에는 아름다운 coln 강이 흐르고 있으며, 과거 유행했던 건축 양식을 일부 엿볼 수 있습니다.

또 1902년 설립된 송어 농장은 바이버리의 또 다른 명소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송어 농장에서는 백조, 물총새, 오리, 거위 등을 볼 수 있으며 매년 천만 마리의 무지개 송어가 산란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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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할슈타트

 Austria, Hallstatt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는 아름다운 호수와 우뚝 솟은 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알프스 마을입니다. 차량 소음이 없기 때문에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목재 건축물은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고 하는데요.

이 외에도 할슈타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 광산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 박물관도 방문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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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레이네

 Norway, Reine 

 

마지막으로 소개할 유럽 아름다운 마을은 노르웨이의 레이네입니다. 로포텐이라는 섬에 있으며, 절벽과 푸른 만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거주 인구가 300명에 불과한 만큼 매우 조용하면서도 정적인 분위기가 강하다고 합니다. 또 해당 마을은 북극권과 멀지 않아 운이 좋으면 오로라를 볼 수도 있는데, 아름다운 마을 풍경과 오로라가 함께하면 믿을 수 없는 장관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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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에 대해 알아보니, 대부분은 해안가나 강가에 위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건축물이 현대적이거나 클래식 하기보다 전통적인 곳이 많았는데요. 특히 목조로 이루어진 건축물은 친환경적이다 보니 자연과 훨씬 동화가 잘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마을에서 살면 코로나도 자연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 블루에 주의하면서 간접적으로나마 눈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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