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강원도 고성 왕곡마을을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고성은 강원도 내에서도 인기가 없는 동네 중 하나라고 합니다. 여름엔 무지 덥고 겨울엔 무지 추워서… 또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지 않은 데다, 시골이다 보니 젊은 인력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고성을 방문한 저의 짤막한 후기는 ‘조용하고 무섭다’ 였습니다. 평일이긴 했지만 사람이 거의 없었거든요. 주차장으로 추정되는 곳에 차를 세우고 내리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여러 번 말했지만 한옥을 좋아하기 때문에 고성마을을 방문한 것이었는데요. 마을 사람들도 거의 없었고 관광객도 드물었기 때문에 조용합니다. 그리고 날씨도 왠지 음산하지 않나요 ㅠ 그래도 이왕 왔으니 구경을 해봅니다. 고성마을 들어가기 직전 개울을 찰칵. 빈 집이..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최근 7~8월 서울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서울시민 4천 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그 결과 서울시민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로 정신 건강이 나빠졌다고 응답했죠. 정신 건강이 나빠진 이유로는 경제적 어려움, 경기침체, 대인관계 부족, 불편한 마스크 착용 등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여가활동이나 여행을 가지 못해 힘들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32%나 달했습니다. 분기별로 국내여행 1번 이상, 1년에 해외 여행 1번 이상을 가던 저 역시도 코로나19로 여행 발이 묶여서 죽을 맛입니다. ㅠ 아무래도 여행은 충분한 시간과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시간이 흘러 나이가 들면 아무것도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 때문이죠. 그래서 최근 여행을 주제로 조사한 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