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취생의 맛있는 김치볶음밥 레시피 10년 정도 자취를 하면서 다양한 음식을 해 먹어 봤다. 닭도리탕, 오뎅탕, 짬뽕, 샤브샤브, 장 칼국수, 카레, 치킨, 수육 등등. 그중에서도 가장 자신 있는 요리가 무엇이냐 물어본다면 당당하게 김치볶음밥이라고 대답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집에 놀러 온 친구마다 김치볶음밥을 엄청 잘 먹었기 때문이다. 오늘은 자취생의 맛있는 김치볶음밥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 준비물 2~3인 기준 햄, 김치, 달걀, 마늘 or 파, 밥, 간장 햄 대신 참치나 고기를 넣어도 좋다. 햄은 스팸 대신 CJ 깡통 햄을 넣는데, 심하게 짜지 않고 스팸보다 담백해서 좋아한다. 마늘이나 파는 기름을 내줄 때만 사용하고, 달걀은 완성된 볶음밥 위에 얹을 때 쓴다. 굳이 달걀 안 얹을 거면 준비물에서 ..

자취생 요리, 집에서 에어프라이기로 치킨 만들기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친구에게 에어프라이기를 선물 받고 감자튀김, 윙봉, 만두, 오징어 등 다양한 음식을 구워 먹어봤습니다. 이 얘기를 엄마에게 했더니, 구워 먹는 치킨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바삭바삭한 치킨이 아니라, 굽네치킨처럼 튀김옷이 없고 기름기가 많이 빠진 치킨입니다. 참고해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상당히 많은 부분이 생략됐는데(…) 생 닭은 손질하기가 귀찮으니, 마트에서 손질되어 있는 걸 사세요. 저 같은 경우 닭볶음탕용 하림 닭을 샀는데 단돈 5,900원! 그리고 닭이 잠길 때까지 우유에 재워 주는 과정이 중요한데요. 저도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는데, 마미 피셜 잡내가 사라지고 고기가 더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

자취생이 호주산 소불고기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이 글을 보기 전 여러분들은 꼭 알아둬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전 요리사도 아니고 주부도 아니기 때문에 레시피가 무조건 맛있지 않다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입맛이 좀 이상해서 밍숭맹숭한 맛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그니까 그냥 재미로만 봐주시고, 따라하는 건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준비한 요리는 호주산 소불고기입니다. 고기의 출처는 샤브샤브 먹고 남은 것. 냉동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릇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살짝 해동만 해줬는데요. 해동할 땐 전자레인지보다 밖에 꺼내 두거나 냉장고에 옮긴 후 천천히 오랜 시간 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기 외 필요한 재료는 많겠지만 집에 있는 건 마늘과 배추, 당면뿐이니 오늘은 이것만으로 요리..

추운 겨울에 생각나는 자취생 오뎅탕 끓여 먹기!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추운 겨울이 되면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납니다. 대표적으로 샤부샤부, 오뎅탕, 짬뽕, 소고기 뭇국 등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뎅탕은 식사로도 안주로도 정말 안성맞춤인 음식입니다. 그래서 저도 한 번 끓여 봤는데요. 다만 전 전문 요리사도 아니고, 가정 주부도 아닌 일게 자취생이므로, 거창한 레시피가 있는 건 아닙니다. 가만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뎅탕이니 준비물은 당연히 어묵. 삼진 어묵과 삼호 어묵을 준비했는데, 개인적으로 둘다 너무 맛있지만, 삼진 어묵엔 다시팩이 들어가 있어요. 국물 내기 어렵다면 삼진 어묵 추천. 양파, 파, 고추, 배추, 무, 쑥갓이 오뎅탕에 추가적으로 들어갑니다. 전 깔끔한 국물 맛을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