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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고기무한리필 맛집 ‘명륜진사갈비 한대앞역점’ 리얼 후기

 

 

 

나는 평소 양념된 고기를 잘 먹지 않았다.

달고 짠 음식을 안 좋아하는데, 양념 고기는

달고 짠 데다 고기 질까지 나쁘다는 편견이 있었다.

근데 임신하고부터 양념고기가 당기기 시작했다.

제육볶음이나 돼지갈비, 소불고기 같은 걸

엄청 엄청 선호하게 됐는데, 일 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한 돼지갈비도 덕분에 먹게 됐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후기는 고기무한리필이 가능한

안산 명륜진사갈비 한대앞역점 이다.

 

 

 

 

 

 

 

안산에 명륜진사갈비는 체인점이 5개나 된다.

인프라도 없는 동네에 고짓집은 왜이리 많은지. ㅋ

안산본오점은 후기가 안 좋았고,

안산문화광장점은 너무 멀어서,

절충한 것이 한대앞역점이었다.

체인점마다 맛과 질이 다르대서 걱정했는데,

깔끔한 간판 보자마자 안심할 수 있었다. ㅋㅋ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됐는지 내부도 깔끔 깔끔.

토요일 11시 30분쯤 갔는데도 사람 별로 없었다.

우리가 먹기 시작하자 엄청나게 몰렸고,

금세 웨이팅까지 생겼으니 고기무한리필 맛집

명륜진사갈비를 방문할 땐 시간을 잘 맞춰 가자.

 

 

 

 

 

 

 

 

 

가파르게 오른 명륜진사갈비의 가격.

13,900원인가 했을 때 방문했다가

오랜만에 다시 방문하니 18,900원이었다.

코로나도 있고 물가도 올랐기 때문인듯한데,

일반 갈비도 워낙 비싸서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냉면이나 계란찜, 된장찌개는 추가 비용 들어간다.)

 

 

 

 

 

 

 

 

 

고기무한리필 맛집이라고 고기만 준비된 것은 아님.

고기와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야채부터

튀김류와 빵류, 떡볶이와 반찬 등이 있었다.

 

밥솥은 사진상 세 개인데 밥 종류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취사 중이었다. ㅎㅎ

 

 

 

 

 

 

 

 

고기용 냉장고가 따로 준비된 상태.

갈비와 삼겹살, 껍데기, 닭갈비, 등갈비가 있었다.

 

 

 

 

 

 

 

 

애초에 갈비가 먹고 싶어 명륜진사갈비

한대앞역점을 방문했으니 시작은 갈비로.

 

 

 

 

 

 

 

기본 불은 숯이고 불판은 자주 갈아주신다.

불 조절을 할 수 있다는 게 약간 불편했고,

애초에 불이 세지 않아 달아오르는 데 오래 걸렸다.

 

 

 

 

 

 

 

 

대망의 첫 입. 기대했던 맛과 완전 똑같았다.

상추에 갈비 두 점, 쌈장, 마늘 조합이 난 젤 좋았다.

 

 

 

 

 

 

 

무한으로 구워지는 돼지갈비. ㅋㅋㅋ

남편이 고생했지만 맛있게 먹어서 보기 좋다고.

 

 

 

 

 

 

 

 

돼지갈비를 두 번 리필한 후에는

등갈비 살을 가져와봤다.

옆 테이블에서 돈마호크라고 하던데,

생긴 건 비슷하지만 부위는 다른 것 같았다.

 

 

 

 

 

 

 

 

역시 먹음직스러운 건 양념 안 된 생고기인 듯.

여기에 기름 뚝뚝 떨어지면서 숯불 향 입는데,

배가 부른데도 냄새가 환상이라 몇 점 더 집어 먹었다.

 

 

 

 

 

 

 

고기무한리필 맛집 명륜진사갈비 한대앞역점을

다녀와서 느낀 점은, 한 우물만 파면 안 된다는 것.

갈비 먹고 싶다고 갈비만 먹을 게 아니라

중간중간 삼겹살이나 등갈비를 먹어줘야

질리지 않고 꾸준히 고기를 섭취할 수 있는 듯하다.

 

다음에 방문하면 그렇게 먹어야지!

 

 

 

 

 

 

 

 

안산 고기무한리필 맛집

명륜진사갈비 한대앞역점

 

 

 

031-416-6292

경기 안산시 상록구 중보1길 36

 

매일 11:00 ~ 22:30

 

매장도 깨끗하고 음식도 맛있고

직원들도 무척이나 친절했다.

다만 화장실이 매우 더러우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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