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앙역 맛집 휘니치로 라멘 3차 방문

 

 

안산 중앙역 맛집 휘니치로 라멘 3차 방문

 

날씨가 쌀쌀해지면 따뜻하고
진한 국물의 라멘이 땡긴다.
그래서 며칠 전에 다녀왔는데,
여전히 맛이 좋고 사람이 많길래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4호선 중앙역과 그리 멀지 않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자!

 

 

 

 

 

 

 

 

 

 

 

 

몰랐는데 가게가 복층(?) 구조였다.
늘 1층에 자리가 있어 1층에서만 먹었는데,
이날은 일찍 방문했음에도 자리가 없어서
셀프로 이용하는 2층을 갈 수밖에 없었다.

 

2층에 앉으려면 메뉴를 주문한 뒤

올라가야 하고, 음식이 나오면

내려가서 직접 가져와야 한다.
조금 불편하긴 해도

조용하고 안락해서 좋았다.

 

 

 

 

 

 

 

 

 

 

 

 

메뉴를 주문하고 올라가는 바람에
메뉴 사진은 찍지 못했다.
대신 우리가 먹은 메뉴 영수증을 찰칵.
라멘 가격은 적당한 편인 것 같고
교자는 다른 곳 대비 좀 비싼 편인데,
그만큼 맛있으니 한 번쯤 먹어봤음 좋겠다.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라멘이 등장했다.
내가 주문한 라멘은 아카이,
신랑이 주문한 라멘은 돈코츠였다.
아카이도 맛있지만 중앙역 맛집
휘니치로는 돈코츠가 찐으로 맛이 좋다.

 

 

 

 

 

 

 

 

 

 

 

 

온천 계란 좋아해서 하나 더 추가했는데,
아쉽게도 간이 안된 그냥 삶은 계란 같았다.

 

사진은 테이블마다 있는 고추기름을
살짝 추가한 아카이 라멘 비주얼.

 

 

 

 

 

 

 

 

 

 

 

 

쫀득하고 탱탱한 면발이 많은 편이다.
여자 혼자 먹으면 살짝 배부른 정도.

 

 

 

 

 

 

 

 

 

 

 

신랑이 주문한 돈코츠 라멘도 나왔다.
아카이와 크게 다른 비주얼은 아니지만,
돈코츠는 돼지 육수인 반면,
아카이는 된장이 베이스인 것 같았다.

 

 

 

 

 

 

 

 

 

 

 

 

 

조금 특이하게 생긴 수저에
면을 잔뜩 올려 먹으면 꿀 맛!

 

 

 

 

 

 

 

 

 

 

 

 

 

4,500원짜리 교자는 총 6개이다.
만두에 붙어있는 걸 날개라고 표현하는데,
밀가루 반죽을 얇게 튀긴 것 같았다.
만두와 함께 먹으면 식감이 다양해서 좋다.

 

 

 

 

 

 

 

 

 

 

 

 

 

 

 

우리나라 일반 고기만두와 달리
야채가 거의 없고 육즙이 많은 게 특징이다.
하지만 난 느끼해서 많이 먹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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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앙역 맛집 휘니치로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1길 69
0507-1359-8288

 

평일, 주말 12:00~23:00
Break time 15:00~16:00
주말 Break time 없음.

 

라멘 좋아한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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