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내 마음대로 세계 10대 휴양지, 휴양지 순위 TOP10

 

[해외 여행] 내 마음대로 세계 10대 휴양지, 휴양지 순위 TOP10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빠질 수 없는 여행태마가 있습니다. 바로 휴양지인데요. 방학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휴양지는 말 그대로 관광이나 쇼핑, 먹거리보다 휴식을 중점적으로 즐기는 여행을 뜻합니다. 바쁜 현대인들이라면,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더울 때면 보기만 해도 시원한 해변에서 휴식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텐데요.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내 마음대로 꼽아보는 세계 10대 휴양지와, 휴양지 순위 TOP10!

 

제 마음대로 꼽았다고는 하지만 자료를 아예 참고하지 않을 수 없었기에 해외 여행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휴양지를 순위별로 모았습니다.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는 자료라는 뜻이죠. 그렇다면 이제 시작해 볼까요?

 

 

 

 

 

 

 

 

벨리즈: 앰버그리스 케이

 

 

이름도 생소한 앰버그리스 케이가 세계 10대 휴양지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중앙아메리카 벨리즈에 위치하고 있는 앰버그리스 케이는 유카탄 반도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벨리즈 내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휴양지로 꼽히고 있는데요. 해당 휴양지에는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배리어 리프와 거북이의 서식지인 해양 보호 구역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또 샤크 레이 앨리는 다이버들이 상어와 가오리를 직접 볼 수 있는 장소라고 하는데요. 바다가 인접해 있는 관광지인만큼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맛있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바하마: 아바코스

 

 

미국 플로리다로부터 약 300킬로미터 떨어진 바하마의 아바코스도 세계 10대 휴양지로 꼽혔습니다. 해당 섬은 보트와 항해,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해변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플로리다에서 멀지 않지만 번화함과는 거리가 굉장히 멀며 소박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합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장소로는 엘보우 케이와 그린 터틀 케이, 트레저 케이 등이 있다고 하죠.

 

 

 

 

 

 

 

 

카리브해: 세인트 바트

 

<Photo: David Stanley>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도 방문하는 휴양지 세이트 바트 역시 소개할만합니다.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해변, 투명한 바다, 세계적인 수준의 쇼핑과 식사,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한 세인트 바트는 영화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다른 휴양지들 대비(?) 성수기를 많이 타는 편입니다. 성수기에는 숙박료와 항공료가 매우 비싸진다는 것을 의미하죠.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는 스노클링, 다이빙, 카이트서핑, 카약, 낚시, 항해 등이 있는데요. 이외에도 수준급 식사나 쇼핑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어 여행을 계획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이셸

 

 

우리나라에서 신혼여행지로 급부상했다가 가는 길이 워낙 험난해버리는 바람에 인기가 식은…… 세이셸도 세계 10대 휴양지로 꼽혔습니다. 세이셸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가 되어 있으며 울창한 산호와 거북이 등딱지처럼 생긴 이색 바위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세이셸을 방문한다면 몬 세이셸 국립공원과 프랄린 섬, 라디그 섬을 꼭 가봐야 한다고 하네요.

 

 

 

 

 

 

 

 

피지: 마마누카 제도

 

 

사실 피지는 어딜 가도 좋지만 그중 한 곳을 꼽자면 마마누카 제도가 있습니다. 약 20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제도는 야자수가 우거진 해변, 투명하고 깨끗한 바다, 울창한 산호초로 유명한데요.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가성비 좋은 휴양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와이: 카우아이

 

 

워낙 유명해서 따로 소개할 필요도 없는 하와이의 카우아이 역시 세계 10대 휴양지 중 하나입니다. 자매 섬인 마우이와 쌍벽을 이루는 인기 절정인 이 지역은 울창한 열대우림과 폭포, 장엄한 녹색 해안 지대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수중에서는 거북이와 열대어, 형형색색의 산호초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면 휴양지의 정석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쿡 제도: 아이투타키

 

 

남태평양이 위치하고 있는 쿡 제도는 수영, 스노클링, 카약, 낚시 등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입니다. 쿡 제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라로통가이지만 아이투타키야 말로 숨겨진 보석 같은 섬이라고 하는데요. 석호 주변으로 20개 이상의 작은 섬이 모여있으며, 그중 작은 섬인 타푸아에 타이 아일랜드는 석호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도 모두 친절하다고 하니, 아직은 떼 묻지 않은 여행지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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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의외로 멕시코는 휴양지로 유명한 국가입니다. 치안이 안 좋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관광객이 많은 휴양지만큼은 관리가 철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리비에라 마야는 미국인들이 은퇴 후 살고 싶은 해변 마을로도 유명합니다. 칸쿤, 플라야 델 카르멘, 코수멜 등의 섬을 포함하고 있으며 대형 리조트와 쇼핑센터, 레스토랑 등도 준비되어 있죠.

 

 

 

 

 

 

 

 

타히티: 보라보라

 

 

남태평양의 마지막 낙원이라고 불리는 타히티의 보라보라도 세계 10대 휴양지로 꼽힙니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위치하고 있는 이 휴양지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투명한 해변과 아름다운 백사장은 물론 뾰족하게 솟아있는 에메랄드 빛 산 봉우리도 유명합니다. 다만 문화적인 매력은 다른 휴양지 대비 떨어지기 때문에 오직 휴양지로써의 매력만 존재한다고 하네요.

 

 

 

 

 

 

 

 

몰디브

 

 

인도와 스리랑카 남서쪽 인도양을 가로질러 위치하고 있는 몰디브가 최고의 휴양지로 꼽혔습니다. 어쩐지 예상했던 결말이죠? 몰디브는 동화 속 같다는 표현이 적절할 만큼 말도 안 되는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바닷물이 굉장히 맑고 투명한 데다 이상적인 푸른빛을 발산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 몰디브에는 초호화 리조트가 즐비해 있고 이 리조트들은 작은 섬 정도의 규모를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신혼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은 몰디브, 저도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지금까지 저와 함께 세계 10대 휴양지를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미국 사이트를 많이 참고했더니 전부 미국이랑 가까운 휴양지일 뿐…… 이외 인도네시아 발리와 호주의 포트 더글러스, 태국 안다만 등도 언급되었지만 아쉽게 순위에 들진 못했습니다. 이 정도면 아시아 휴양지와 유럽 휴양지를 따로 더 다뤄봐야 할 정도이네요. 어쨌든 휴양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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