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스페인 마드리드 자유여행 가볼만한 곳, 관광지 10

 

[해외 여행] 스페인 마드리드 자유여행 가볼만한 곳, 관광지 10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스페인은 열정의 나라답게 도시 하나하나에서 에너지가 넘치고 문화 명소가 가득하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로써 경제, 사회, 문화, 관광의 중심이라고 하는데요. 스페인 마드리드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제가 추천하는 관광지 BEST 10도 참고해 보세요!

 

 

 

 

 

 

 

1. 국립 프라도 미술관

<Photo: ajay_suresh>

 

가장 먼저 소개할 스페인 마드리드 가볼만한 곳은 국립 프라도 미술관입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는 이 미술관은 8,000점이 넘는 그림과 700점이 넘는 조각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들 중에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필적하는 유명한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죠. 또 프라도 미술관은 총 3층에 100개 이상의 방이 있으며 약 2,300점의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많은지 하루 만에 다 볼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유럽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워낙 유명하니 마드리드까지 갔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 가치가 있을 것 같네요.

 

 

 

 

 

 

 

2. 데보드 신전

 

데보드 신전도 마드리드 관광지 중 하나로 추천합니다.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신전처럼 웅장하고 영험하지는 않지만 이 건물이 고대 이집트 사원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요. 과거 이집트에서는 아스완 댐을 건설하는 동안 아부 심벨 사원을 구해준 스페인의 도움에 감사를 표하며 데보드 사원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해당 사원은 1968년 마드리드로 옮겨졌다고 하죠. 아무래도 유럽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고대 신전이다 보니, 그 의미가 특별한 것 같은데요. 주변으로 정원과 수영장, 분수도 있어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3. 레알 마드리드 경기장

 

여성분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는 관광지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의미가 특별하기 때문에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 경기장인데요. 이곳은 스페인 축구팀을 있게 한 레알 마드리드 축구팀의 실제 홈구장입니다. 일반적인 축구장과 달리 독특한 건축 디자인을 자랑하며 갖춰져 있는 인프라 역시 상당하죠. 또 해당 경기장에는 트로피, 레알 마드리드 축구팀의 유물(?), 전시품 등을 전시한 박물관도 있다고 하는데요. 축구 팬이 아닌데도 저는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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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드리드 왕궁

 

18세기 필리프 5세에 의해 탄생한 마드리드 왕궁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마드리드 왕궁은 스페인의 베르사유의 궁전으로 불릴 만큼 유명세가 높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베르사유 궁전과 달리 마드리드 왕궁은 실제로 스페인 국왕이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세시대 왕족 이야기가 스페인에서 재현되는 느낌이 들 것 같네요. 말만 들으면 참 낭만적인데 말이죠. ㅎㅎ

 

 

 

 

 

 

 

5. 마요르 광장

 

17세기에 탄생하여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마요르 광장도 마드리드 관광지로 가볼 만합니다. 페리페 3세의 통치기간에 지어졌으면 상업 중심지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넓고 쾌적하여 지금도 각종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마요르 광장 근처에서는 1894년부터 스페인 명물로 인정받고 있는 초콜릿 콘 추로스를 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6. 메르카도 데 산 미겔

 

유럽을 여행해 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유럽에는 신선 식품만 따로 취급하는 시장과 마켓이 많습니다. 스페인에는 운영한 지 무려 100년이 넘은 메르카도 데 산 미겔이라는 마켓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신선한 육류와 치즈, 과일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100년도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건물이 너무 예뻐서 한 번 소개를 해봤어요. ㅎㅎ

 

 

 

 

 

 

7. 바실리카 데 산 프란시스코 엘 그란데

<Photo: Edmund Gall>

 

1761년 카를로스 3세가 지은 바실리카 데 산 프란시스코 엘 그란데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궁전 같이 생겼지만 의외로 교회인 이 건축물은 짓는데만 23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내부에는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의 돔보다 큰 58미터 높이의 돔을 구경할 수 있으며, 스페인 걸작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8. 부엔 레티로 공원

 

마드리드 중심부에 위치한 부엔 레티로 공원은 스페인에서 ‘오아시스’로 통하고 있습니다. 무성하지만 아름답게 손질된 공원은 번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 딱 좋다고 하는데요. 규모는 125헥타르 이상이며 총 15,000그루 이상의 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또 해당 공원에는 1887년 지어진 크리스탈 팰리스, 유리 궁전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진 궁전은 분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9. 시벨레스 궁전

 

마드리드 주요 교차로에 서 있는 시벨레스 궁전을 방문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상징적인 기념물 중 하나로 통하는 해당 궁전은 현재 미술 전시회, 워크숍, 컨퍼런스, 콘서트 등을 개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궁전 앞 정원을 장식하는 시벨리스 분수가 궁전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10. 푸에르타 델 솔

 

마지막으로 소개할 마드리드 관광지는 푸에르타 델 솔입니다. 주변으로 상점,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하고 있는 이 광장은 여행객들에게 스페인 특유의 볼거리와 먹거리,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고 하죠. 또 해당 광장은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 출입구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교통 허브라고 불리는데요. 스페인은 국도망의 모든 거리를 측정할 때 푸에르타 델 솔 광장을 기점으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신기하네요.

 

 

 

 

 

 

지금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자유여행 시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 보았는데요. 확실히 여행 콘텐츠를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유럽에도 유럽 특유의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꼭 도심 중앙에 큰 광장이 있고 역사적 인물의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주변으로 교회와 마켓, 시장, 공원이 형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또 신분제도가 뿌리 깊게 남아있는 나라의 경우 궁전도 볼거리로 많이 소개가 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건축양식이 각기 다르다는 점에서 각 국가마다 매력은 또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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