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프랑스 파리 여행 최고의 관광명소 내 마음대로 추천

 

 

[해외 여행] 프랑스 파리 여행 최고의 관광명소 내 마음대로 추천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여러분들은 낭만적인 유럽 도시하면 어디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프랑스 파리와 체코 프라하가 생각나는데요. 두 도시 모두 유럽 특유의 건축물과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들 아름다운 경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프랑스 파리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인 에펠탑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데요. 랜드마크 관광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언젠가 유럽 내 모든 랜드마크를 돌아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콘텐츠는 프랑스 파리에서 꼽히는 최고의 관광명소 10곳인데요. 어떤 곳들이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Cathédrale Notre-Dame

 

 

이탈리아에 밀라노 대성당이 있다면, 프랑스 파리에는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습니다. 이름은 들어봤지만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어느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파리 중심부인 라틴 지구 옆에 위치하고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1163년 루이 9세와 모리스 드 설리 주교에 의해 세워졌으며, 공사 기간만 150년이 걸렸습니다. 이렇다 보니 건축 양식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정교하고 화려해졌죠. 또 3세기부터 11세기까지는 종교 예배당이 아닌 프랑스 왕이 실제로 거주했던 곳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예술적 가치와 문화를 엿볼 수 있도록 정해진 시간에 맞춰 공간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유럽 건축물과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반드시 들러봐야 할 관광 명소가 아닐 수 없죠.

 

 

 

 

 

 

 

루브르 박물관 Musée du Louvre

 

 

진짜 박물관보다 박물관 입구인 유리 피라미드가 더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도 프랑스 파리의 최고 관광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실제 프랑스 왕이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 루브르는 한때 호화로운 궁전에 불과했는데요. 현재는 박물관으로써 입지를 완전히 굳혔으며, 규모는 수천 점의 예술 작품을 전시할 만큼 엄청납니다. 작품을 모두 둘러보는데만 2~3일이 걸릴 정도라고 하죠. 또 루브르 박물관이 유명한 이유는 유리 피라미드 외에도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인 모나리자가 전시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를 재미있게 읽었던 분들이라면 한번 쯤 방문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루이비통 재단 Fondation Louis Vuitton

 

 

루이비통 재단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프랑스 파리 관광 명소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비교적 최근인 2014년에 문을 열었는데요. 과거 프랑스 왕들의 사냥터였던 부지에 지어진 루이비통 재단은 사립 박물관으로, 에펠탑보다 더 많은 양의 강철과 3,600개의 유리 패널로 만들어졌습니다. 엄청난 규모 때문에 지어진지 10여 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프랑스 파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하죠. 중세 유럽의 고전적인 작품을 보고 싶다면 루브르 박물관을, 20~21세기의 작품을 보고 싶다면 루이비통 재단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뤽상부르 공원 Jardin du Luxembourg

 

 

뤽상부르 공원은 프랑스 파리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공원 중 하나입니다. 앙리 4세 왕이 메디치 여왕을 위해 궁전을 지으면서 탄생한 곳인데요. 17세기에 피렌체 보블리 정원 스타일로 설계되었으나, 19세기에 약간의 변형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250,000제곱미터 규모의 뤽상부르 공원에는 분수와 수영장, 조각상, 화단, 완벽하게 다듬어진 관목 등이 늘어서 있는데요. 누군가에 의해 인위적으로 꾸며진 공원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기 어렵지만, 가꾸어진 자연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구나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몽마르뜨 광장 Quartier Montmartre

 

 

인파만 없다면 더 완벽할 관광지, 몽마르뜨 광장도 추천합니다. 몽마르뜨 광장에는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이 위치한 사크레쾨르 대성당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이 혼합되어 있어 우리가 흔히 보는 파리 건축물과는 약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죠. 또 구불구불한 자갈길도 몽마르뜨를 낭만적으로 만드는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인데요. 이곳에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 혹은 카페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자면 모든 근심을 날려버릴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샤틀레 광장 Place du Châtelet

 

 

세느강 혹은 센 강이 내려다보이는 샤틀레 광장도 추천할만한 프랑스 파리 관광 명소입니다. 광장 자체로도 좋지만 근처에 있는 유명한 파리 극장이 광장을 더 돋보이게 하는 요소라고 하는데요. 그중 하나인 샤틀레 극장은 나폴레옹 3세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호화로움의 극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춤과 연극, 음악 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다고 하죠.

 

 

 

 

 

 

 

샹젤리제 거리 Avenue des Champs-Élysées

 

 

17세기까지만 해도 황량한 습지대였던 이곳은 도시 계획가에 의해 샹젤리제 거리로 재탄생합니다. 계획가였던 Baron Haussmann는 대로에 우아한 건물을 새워 관광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였는데요. 실제 샹젤리제 거리에는 18세기부터 운영되었던 찻집과 페이스트리 제과점, 고급 레스토랑, 디즈니 장난감 가게, 쇼핑센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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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 강 Seine River

 

 

한강보다 규모는 작지만 프랑스 파리를 더욱더 낭만적으로 만들어주는 세느 강도 방문해보세요. 세느 강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전 크루즈 탑승을 추천하는데요. 세느 강 크루즈는 관광객들이 다른 관점에서 관광 명소를 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최고는 해가 진 후 저녁 식사와 함께 즐기는 프랑스 파리의 야경인데, 보고 있자면 동화 속에 뚝 떨어진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에펠탑 Eiffel Tower

 

 

프랑스 파리하면 빠질 수 없는 관광 명소가 있죠? 바로 에펠탑입니다. 요즘에는 워낙 세련된 디자인의 건축물이 많아 그 명성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하지만, 전 여전히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경외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찌르는 것처럼 우뚝 솟아있는 에펠탑은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실물로 봤을 때가 훨씬 더 웅장하고 멋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 봤을 때 아름답다, 낭만적이다 이런 생각보다 무섭다, 웅장하다 이런 느낌을 더 강하게 받았죠. 그리고 에펠탑은 가까이에서 보는 것보다 근처에 숙소를 잡고 숙소 옥상에서 보는 것이 더 아름다운데요. 기회가 되면 여러분들도 꼭 한 번쯤 방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팔레 가르니에 오페라 하우스 Palais Garnier

 

 

마지막으로 소개할 프랑스 파리 관광지는 팔레 가르니에라는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1860년 나폴레옹 3세에 의해 지어진 팔레 가르니에 오페라 하우는 바로크 스타일로 설계되었으며 완공까지 10년이 넘게 걸렸다고 합니다. 규모가 무려 11,000제곱미터에 달하며 건물 대부분이 금빛 램프로 장식되어 있어 지금까지도 호화로움이 느껴질 정도라고 하죠.

 

 

 

 

 

 

 

 

지금까지 저와 함께 프랑스 파리 관광지 10곳을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곳들도 있었겠지만 모르는 곳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모르는 곳 위주로 여행해보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남들이 다 알고 있는 곳은 여행 이야기를 해도 별 감흥이 느껴지지 않지만, 모르는 곳을 여행하고 이야기하면 그 기억이 더 생생 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명한 관광지보다 문화나 생활방식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시골여행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자신만의 여행 스타일이 있다는 건 그만큼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줄 테니 여러분들도 이 점을 참고하여 즐거운 프랑스 여행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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