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5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 / 5월 여행지 10선

 

[해외 여행] 5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 / 5월 여행지 10선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1년 중 5월만큼 여행하기 좋은 날이 있을까요? 따뜻한 날씨에 적당한 기온 그리고 연휴까지 껴있는 5월은 많은 사람들이 국내여행,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달입니다. 하지만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겁니다. 5월이면 대부분의 나라가 성수기 시즌에 접어들기 때문이죠. 또 비행기값, 호텔 값이 비싸지며 관광객들도 몰리기 시작하는데요. 그래서 잘못된 선택으로 여행을 망쳐버릴 수도 있습니다. 제가 오늘 추천하는 5월 여행지들은 인기 관광지이기도 하지만 이런 요소들을 고려한 여행지들인데요. 5월 여행!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이라면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스 (Greece)

 

 

첫 번째로 소개할 5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는 그리스입니다. 아테네, 크레타, 산토리니 같은 세계적인 여행지를 보유한 이 국가는 5월이 의외로 비수기 시즌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저렴한 항공값과 호텔 요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관광객이 붐비지 않는 자신만의 템포로 여유롭게 관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5월의 그리스는 유명한 꽃 축제인 로디안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다만! 그리스의 5월 날씨는 살짝 변덕스럽기 때문에 악천후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심하지는 않다고!

 

 

 

 

 

 

이탈리아 (Italy)

 

 

이탈리아도 5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이탈리아 중에서도 특히 시칠리아와 토스카나를 추천하는데요. 그 이유는 시칠리아의 5월은 야생화가 흐드러진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여름 관광객도 없어 사진 스팟을 거의 독차지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죠. 또 안정적이면서 쾌적하고 온화한 기온 때문에 야외 활동도 잦아진다고 하는데요. 길거리에서 열리는 연극과 공연을 쉽게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5월의 투스카니 역시 시칠리아와 마찬가지로 만발한 꽃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빨간 양귀비와 장미가 둘러싸인 끝도 없는 들판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투스카니에서 열리는 5월 꽃 축제도 유명하다고 하니 2023년의 5월은 이탈리아로 여행지를 정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프랑스_리비에라 (France_Riviera)

 

 

매년 5월 프랑스 리비에라에서는 칸 영화제가 열립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5월 여행지로 프랑스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죠. 꼭 영화제가 아니더라도 프랑스 리비에라는 여행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도시인데요. 아름다운 해변과 접해있는 이 도시에서는 요트, 수영, 보트, 수상스키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주변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입과 눈이 즐거워지는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프랑스 브랜드 쇼핑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여행 경비가 넉넉하신 분들이 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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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_옐로스톤 국립공원 (USA_Yellowstone)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 꼽히는 옐로스톤 또한 5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입니다. 사실 일 년 내내 가도 경이롭고 아름다우며 웅장한 곳이지만 굳이! 굳이 5월을 고집하는 이유는 쾌청한 날씨 때문에 모든 것들이 다 선명하게 잘 보이기 때문인데요. 먼 길까지 갔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천이나 지역을 제대로 보지 못하면 아쉽잖아요. 또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5월이 비수기 시즌이라 인파에 치일 일도 없으며 입장료도 조금 싸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대부분의 국립공원이 시즌마다 입장료와 입장 시간이 다르더라고요.

 

 

 

 

 

 

캐나다_오타와 (Canada_Ottawa)

 

 

어쩐지 이름만 들으면 일본에 있을 것 같은 오타와는 사실 캐나다의 도시입니다. 5월의 오타와는 여름 관광객이 없어 한적한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봄 꽃이 만개하는 시즌이라고 하는데요. 이 시기에만 100만 개 이상의 튤립이 피고 50만 명 이상이 찾는 화려한 튤립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또 날씨는 온화하면서 덥지도 춥지도 않은 쾌적한 기온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매년 이맘때면 오타와 관련 여행 패키지들이 우수수 쏟아진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참고하여 여행해 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바하마 (Bahamas)

 

 

5월에 여행하면 좋은 나라, 바하마는 북아메리카 북대서양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아름다운 백사장과 투명한 바다를 보유하고 있어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곳이지만 굳이 5월에 가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날씨가 온화하면서도 허리케인 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또 습도가 낮고 모기는 거의 없으며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히 더운 날씨라고 하죠.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는 수영과 스노클링, 보트, 선셋 크루즈, 수상 스키 등 다양한데요. 한국인이 적은 휴양지를 떠나고 싶다면 아메리카 대륙의 바하마를 추천합니다.

 

 

 

 

 

 

 

브라질_리우데자네이루 (Brazil_Rio de Janeiro)

 

 

브라질의 활기찬 도시를 만끽하고 싶다면 5월에 리우데자네이루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 반대인 남 아메리카는 5월이면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조금씩 선선해질 기미가 보이는 시즌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쾌적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 관광객들로 붐빌 일도 적다고 합니다. 다만 브라질에서 유명한 카니발 축제는 끝난 직후이기 때문에 특유의 열정을 즐기고 싶다면 5월 여행은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페루_마추픽추 (Peru_Machu Picchu)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페루 마추픽추도 5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로 추천합니다. 장마가 막 끝나는 시즌이라 환상적인 날씨를 만날 수 있으며 성수기 시즌인 6월 전이기도 하기 때문에 인파에 치일 일도 없다고 하는데요. 다만! 페루 마추픽추는 인기가 너~무 많은 여행지이기 때문에 몇 달 전에 항공권, 기차, 입장료, 숙박 시설 등을 예매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모로코_카사블랑카 (Morocco_Casablanca)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서부 마그레브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사실 아프리카라는 부분에서 소개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요. 소개를 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최대한 많은 대륙의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싶어서입니다. 비인기 지역도 소개하는 버릇을 들여야 저도 지식이 쌓일 테니까요. ^^ 어쨌든 5월의 모로코는 무더운 날씨와 불쾌한 기온이 조금씩 누그러지는 시즌이라고 합니다. 여유롭게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라는 것이지요. 또 성수기 시즌이 아니기 때문에 관광객들로 분주한 여행지를 쫓기 듯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요. 추천하는 모로코의 도시들은 카사블랑카, 페스, 마라케시 등이 있습니다.

 

 

 

 

 

 

네팔 (Nepal)

 

 

마지막으로 소개할 5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는 네팔입니다. 히말라야 등반으로 유명한 네팔은 매년 수많은 등산객들을 유치하고 있는데요. 5월을 추천하는 이유는 비는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날씨는 청명하고, 그래서 산악 트레킹을 하기도 좋기 때문입니다. 초보 등산객들도 히말라야를 등반할 수 있는 시즌이라는 것이지요. 또 셰르파 마을과 불교 수도원, 에베레스트 산 베이스캠프 등으로 이어지는 트레킹도 이 시즌에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다만 일찍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 패키지가 나오자마자 성황리에 종료되는 경우가 많다고.

 

 

 

 

 

 

 

매번 이렇게 여행지를 소개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가고 싶은 나라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럴 땐 내가 한국인이 아니라 미국인이었다면 하는 생각도 절로 들죠. 영어를 잘하면 어느 나라를 가도 부담 없이 여행이 가능하니까 말이에요. 인종차별도 없고. ㅠㅠ 흑흑. 어쨌든 저와 함께 5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 여행지를 알아보았는데요. 날씨가 슬슬 따뜻해지면서 선덕선덕해지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충족시켰길 바라면서 오늘 콘텐츠 마무리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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