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 인구 많은 나라 / 전세계 인구 순위 Top10

 

[세계 문화] 인구 많은 나라 / 전세계 인구 순위 Top10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비혼, 저출산, 고령화, 인구 절벽 등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단어들입니다. 최근 대한민국의 인구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었기 때문인데요. 국토 면적 대비 인구가 많으면 밀집도가 높아져, 생활환경이 저하되고 자원 분배가 균일하지 못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저출산이 지속되면, 심각한 고령화로 청년이 부담해야 할 세금은 많아지고, 국가는 경쟁력을 잃게 되죠.

특히 대한민국처럼 자원이 부족한 나라는 인구가 곧 경쟁력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전세계 인구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11년까지만 해도 전세계 인구수는 약 70억이었지만, 2021년 현재 인구수는 약 78억에 육박한다고 하죠.

그렇다면 전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오늘은 저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 순위와 국가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visualcapitalist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 나라별 인구는 실시간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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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멕시코 128,932,753명 [약 1억 2천]

The most populous country in the world Top10. Mexico

 

인구 많은 나라 순위 10위는 멕시코입니다. 멕시코의 총인구는 128,932,753명으로 전세계 인구의 1.6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신기하게도 고령화가 거의 진행되지 않는 ‘종형’ 피라미드 유형을 띠고 있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인구가 많은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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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러시아 145,934,460명 [약 1억 4천]

The most populous country in the world Top9. Russia

 

유럽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 러시아는 전세계 인구 순위 9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총인구는 145,934,460명이며, ‘표주박형’ 피라미드 유형을 띠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나라가 평균 수명, 기대 수명이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러시아는 알코올 중독과 관련된 사망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서, 기대 수명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표주박형 피라미드 유형을 띠는 이유는, 경제활동을 해야 할 청년들이 러시아를 벗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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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방글라데시 164,689,383명 [약 1억 6천]

The most populous country in the world Top8. Bangladesh

 

남 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는 방글라데시는 전세계 인구 순위 8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약 1억 6천만 명의 인구가 있으며, 이는 전세계 인구의 2.11%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출산율이 심각하게 떨어지지 않는 한, 방글라데시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 방글라데시는 인구 밀도가 다른 국가 대비 높은 편에 해당하기 때문에, 결혼 패턴과 피임에 대한 사회적 변화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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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나이지리아 206,139,587명 [약 2억]

The most populous country in the world Top7. Nigeria

 

전세계 인구의 2.64%를 차지한 나이지리아는 인구 많은 나라 순위 7위를 기록했습니다. 총인구는 206,139,587명으로 추산되며, 어릴수록 수가 많은 ‘종형’ 피라미드 형태를 띠고 있는데요. 나이지리아는 지난 50년간 높은 출산율로 약 4배의 인구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 속도라면 30년 안에 인도의 인구수를 따라잡을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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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브라질 212,559,409명 [약 2억 1천]

The most populous country in the world Top6. Brazil

 

인구 많은 나라 순위 6위를 기록한 브라질은 ‘방추형’에 가까운 피라미드 유형을 띠고 있습니다. 총인구는 212,559,409명이며, 이는 전세계 인구의 2.73%에 해당하는 수치인데요. 하지만 현재 브라질은 인구 증가율이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6명 이상의 자녀를 낳는 것에서 1~2명의 자녀만 낳는 것을 정부가 권고하고 있기 때문이죠. 또 드라마 같은 TV매체에서는 대가족보다 핵가족을 더 긍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빠른 시일 내 브라질도 고령화가 심화되어, 청년이 부담해야 할 세금이 증가할 것이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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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파키스탄 220,892,331명 [약 2억 2천]

The most populous country in the world Top5. Pakistan

 

전세계 인구 순위 5위를 차지한 파키스탄은 완벽한 피라미드 형태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파키스탄에서 나이가 어린 난민도 차별 없이 받아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로 파키스탄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난민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엔 유라시아와 중동 인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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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인도네시아 273,523,621명 [약 2억 7천]

The most populous country in the world Top4. Indonesia

 

인구 많은 나라 순위 4위를 차지한 인도네시아는, 약 2억 7천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1967년부터 지금까지 인도네시아는 인구 감소를 위한 대대적인 정책을 펼쳤지만, 효과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속도라면 인도네시아는 빠른 시일 내 미국 인구수를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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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미국 331,002,647명 [약 3억 3천]

The most populous country in the world Top3. USA

 

미국은 전세계 인구 순위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총 331,002,647명의 인구가 추산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다양한 인종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흥미로운 사실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 대부분의 인구는 백인이었지만, 민족, 인종의 다양화가 진행되면서 백인의 비중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미국 인구 중 백인의 비중은 절반 이상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발표되기도 했죠. 이렇게 되면 백인이 역차별받는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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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인도 1,380,004,385명 [약 13억]

The most populous country in the world Top2. India

 

전세계 인구 순위 2위는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다시피 인도입니다. 약 13억의 인구가 추산되고 있으며, 이는 전세계 인구의 17.7%에 해당하는 수치인데요. 최근 유엔(UN)의 전망에 따르면 인도는 2027년 내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인도는 여성 교육 수준 상승과 빈곤, 빈부격차가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인구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죠. 가난할수록, 교육 수준이 부족할수록 인구가 많고, 부유하고,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인구가 적다는 건 신기한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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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중국 1,439,323,774명 [약 14억]

The most populous country in the world Top1. China

 

전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 순위 1위는 중국입니다. 약 14억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세계 인구의 18.47%에 해당하는 수치인데요. 중국은 1979년부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수 때문에, 1가정 1자녀 정책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2명 이상의 자녀를 낳으면 나라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오히려 세금이 가중되는 경우도 있었죠.

하지만 2015년에는 해당 정책이 폐지되었다고 하는데요. 굳이 대대적인 정책을 펼치지 않아도 요즘 젊은 중국인들은 둘째, 셋째 낳기를 꺼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은 세상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인구 증가율은 약 0.5%에 불과한 나라이기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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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몫은 엄마에게’ 이 말을 새삼 통감할 수 있는 자료였습니다. 인구가 많은 국가는 인구수를 줄이기 위해 일부러 여성을 교육시켰고, 인도는 여성 교육의 질이 상승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출산율이 감소했거든요. 또 여성의 인권이 높은 나라일수록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도 깨달았는데요. 각 나라의 인구수가 여성의 인권과 관련 있다니 정말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늘 중립적인 입장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려 노력하는데, 이번 자료는 육아, 여성, 인권, 출산 등과 관련이 있다 보니 쓰면서 저도 모르게 흥분을 했네요. 그래서 어려운 콘텐츠가 아니었음에도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요. 중간중간 문맥이 이상하다 싶은 건 이 사람이 흥분했구나 하고 넘어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재미있고 유익한 자료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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