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음식] 일본에 존재하는 간장 종류와 용도

 

 

[아시아 음식] 일본에 존재하는 간장 종류와 용도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일본은 간장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거의 모든 요리에 간장을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우스개 소리로 대한민국 사람들은 마늘 냄새가 나지만, 일본 사람들은 간장 냄새가 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또 일본은 레시피와 재료 별로 활용하는 간장의 종류가 다양해, 일식을 하고 싶다면 간장도 여러 가지를 구비해 두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저와 함께 일본에 존재하는 간장 종류 5가지와 각각의 용도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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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간장

Dashi soy sauce

 

 

첫 번째로 소개할 일본간장 종류는 다시 간장입니다. 다시 간장은 가쓰오부시나 다시마 같은 감칠맛 나는 재료를 미리 섞어 놓은 간장인데요. 주로 육수를 만들 때 사용하지만, 어디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하나쯤 구비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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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싱 간장

Soy sauce dressing

 

<Photo By. Alpha>

 

드레싱 간장은 말 그대로 샐러드에 활용되는 간장 소스를 말합니다. 약간의 기름과 간장 그리고 쌀 식초를 혼합하여 만든다고 하는데요. 취향에 따라 후추, 다진 마늘, 술, 설탕 등을 첨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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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유 간장

Tsuyu dipping sauces

 

<Photo By. saeru>

 

일본간장 종류 중 가장 흔히 들어본 쯔유는 미림, 설탕, 육수 등을 혼합해 만든 간장입니다. 찌개, 전골, 튀김 등 범용적으로 사용되며, 그만큼 다양한 제품이 있다고 하는데요. 달달하면서도 짭짤한 간장을 찾는다면 일본 쯔유 간장을 구매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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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즈 소스

Ponzu soy sauce

 

 

폰즈 소스는 간장과 양조 식초, 감귤 주스, 다시 스톡과 같은 제품을 혼합해 만듭니다. 상큼한 감귤류가 포함되기 때문에 톡 쏘는 듯한 맛이 나는데요. 그래서 요리에 사용되기보다 완성된 요리를 찍어먹는 용도로 적합하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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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레 베이스트 소스

Tare basting sauces

 

<Photo By. Anton Diaz>

 

타레 베이스트 소스는 간장을 베이스로 만든 일본식 소스입니다. 간장, 향신료, 설탕 등을 혼합해 만들며 꼬치, 구이용 고기 등을 간할 때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이자카야 집에서 판매하는 꼬치 요리가 대부분 이 간장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쯔유처럼 달달하고 짭짤하지만, 육수가 혼합되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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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일본에 존재하는 간장 종류와 각각의 용도를 살펴보았는데요. 전 간장을 좋아하지만 일본인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탕수육을 간장에 찍어먹을 정도인데, 일본은 모찌도 간장을 베이스로 한 소스에 담가 먹더라고요. 또 일본간장은 우리나라 간장보다 훨씬 달고 짜기 때문에 자극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음식의 맛과 풍미를 더해주므로, 대표적인 간장은 하나쯤 구비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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