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음식과 가격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저는 부자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돈이 많은 사람들은 정말 쓸모없는 일에도 소비를 많이 한다고 해요. 제 부모님의 본가인 동네는 좀 잘 사는 분들의 별장이 많은데, 실제로 그릇 하나를 사도 몇 백만 원짜리 명품을 사더라고요. 심지어 본가의 그릇도 아니고 별장에서 쓸 그릇을 그렇게 비싸게... (그리고 그걸 우리 엄마한테 자랑한다고;)

아무튼 이렇게 돈이 많으면 먹는 것도 대충 먹지 않고 최고급 재료만 사용한 미슐랭(ㅋㅋ) 셰프의 요리만 먹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세상에는 돈 많은 부자들만 먹을 수 있는 가장 비싼 음식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음식에 금가루를 입히기도 하고 다이아몬드를 박기도 하여 적게는 몇 십만 원에서 많게는 몇 억 원을 호가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음식들이 이렇게 비쌀지 궁금해지죠?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서칭에 의존하긴 했지만 레스토랑 홈페이지까지 뒤져 확인한 자료입니다. 그럼에도 실제와 다를 수 있으니 꼭! 재미로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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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비싼 ‘핫도그’

미국 뉴욕 - 세렌디피티3: 스티븐 브루스 핫도그

[U.S.A New York - Serendipity 3: Stephen Bruce Hot dog]

 

<이미지 출처: https://pursuitist.com/the-world%e2%80%99s-most-expensive-hot-dog/>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음식은 바로 핫도그입니다. 미국 뉴욕에 위치하고 있는 ‘세렌디피티3’ 이라는 레스토랑에서는 ‘스티븐 브루스’ 사장님이 만든 핫도그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해당 핫도그는 흰 트러플 버터로 구운 독일 산 레이첼 번에 최상급 소고기, 검은 트러플, 푸아그라를 결합한 패티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길이는 총 30cm이며 가격은 69불로 한화 약 7만 9천 원인데요. 가격이 비싼대도 상당히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세렌디피티3 레스토랑에서는 1,000달러(한화 약 114만 원)인 고급 아이스크림(Frrozen Haute Chocolate)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 아이스크림은 전 세계에서 고급스럽다고 알려진 코코아 28종을 혼합해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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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비싼 ‘베이글’

미국 뉴욕 – 웨스틴 호텔: 베이글

[U.S.A New York - Westin Hotel: Bagels]

 

<이미지 출처: World Luxury 여행사 공식 페이스북>

2018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정 판매되었던 세상에서 가장 비싼 베이글은 웨스틴 호텔의 주방장 ‘Frank Tujague’ 가 제공한 베이글입니다. 해당 베이글은 화이트 트러플 크림치즈를 베이스로 구기 베리 리슬링 젤리와 금 잎 조각 등을 얹어 완성하였는데요. 가격은 무려 1,000달러(한화 약 114만 원)에 달하며, 판매 금액은 모두 긴급 급식 프로그램인 ‘Holy Apostles Soup Kitchen’ 에 기부 되었다고 합니다. (비싸지만 착한 음식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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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비싼 ‘햄버거’

미국 라스베이거스 - 플뢰르 바이 후버트 켈러: 플뢰르 버거

[Fleur by Hubert Keller: Fleur Burger 5000]

 

<이미지 출처: 플뢰르 바이 후버트 켈러 공식 페이스북>

가격이 5,000달러라고 하여 붙여진 것 같은 이 햄버거 이름은 ‘Fleur Burger 5000’ 입니다. 한화로 약 530만 원에 호가하는 해당 햄버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만다레이 베이 호텔’ 의 ‘플뢰르 바이 후버트 켈러 레스토랑’ 에서 판매되고 있는데요. 해당 버거는 브리오슈 트러플 번에 소의 와규, 트러플 소스를 얹은 푸아그라 패티, 블랙 트러플을 얹어 제공되고 있습니다. 단! 현재는 코로나19 때문에 레스토랑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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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비싼 ‘칵테일’

영국 런던 - 지지스 메이페어: 지지

[United Kingdom London - Gigi's Mayfair: Gigi]

 

<이미지 출처: 지지스 메이페어 공식 트위터>

<이미지 출처: 지지스 메이페어 공식 트위터>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칵테일을 만든 곳은 ‘지지스 메이페어’ 라는 런던에 위치하고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지지스 메이페어에서 제공한 ‘지지’ 칵테일은 2014년도에 런던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싱어송라이터이자, 여배우인 ‘그레이스 존스’를 위해 특별 제작한 음료라고 하는데요. 가격은 무려 9,000파운드(한화 약 1,300만 원)로 20년도 넘은 최상급 술이 다량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현재 지지스 메이페어는 폐업하여 방문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메뉴판에도 없고 특별한 날 특별한 손님을 위해서만 제공되었던 지지 칵테일은 앞으로 영영 만나볼 수 없을 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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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비싼 ‘디저트’

미국 뉴올리언스- 아르노드 레스토랑: 스트로베리 아르노드

[Arnaud's restaurant: Strawberry Arnaud]

 

<이미지 출처: 아르노드 레스토랑 공식 페이스북>

 
미국 뉴올리언스에 위치하고 있는 ‘아르노드 레스토랑’ 에서 맛볼 수 있는 ‘스트로베리 아르노드’ 라는 디저트는 그 가격이 4백만 달러(한화 약 45억)라고 하는데요. 겉보기엔 평범한 딸기 디저트 같지만 사실 이 안에는 7캐럿의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단!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디저트 가격은 9달러 (한화 약 10,200원)이며, 반지는 약혼자를 위해 사용된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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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비싼 ‘아이스크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스쿠피 카페: 블랙 다이아몬드 아이스크림

[Arab Duba - Scoopi Cafe: Black Diamond ice cream]

 

<이미지 출처: 스쿠피 카페 공식 페이스북>

 

역시 돈하면 두바이가 빠질 수 없겠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하고 있는 ‘스쿠피 카페’ 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블랙 다이아몬드 아이스크림’ 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해당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817달러로 한화 약 93만 원을 호가하고 있는데요. 최고급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를 이용해 아이스크림 베이스를 만들고 값비싼 사프란과 검은 송로버섯, 23캐럿에 해당하는 식용 금을 뿌려 완성한다고 합니다. 최고급 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만드는 데만 약 5주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죠. 또 블랙 다이아몬드 아이스크림을 담은 용기와 스푼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 제품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물론 이 용기와 스푼은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고객이 소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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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미국 ‘피에르 에르메 (pierre herme)’ 라는 파티쉐가 만든 마카롱은 한화로 800만 원이 넘는 것도 있고요. 또 가장 비싼 과일은 일본 ‘유바리 멜론(Yubari Melon)’ 으로 한 통에 1,300~2,8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료를 조사하면 조사할수록 제가 소개한 음식 외 더 비싼 음식들도 많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그런 건 소개할 수 있을 정도의 정보가 없어서 자체적으로 걸렀습니다. 그러니 해당 콘텐츠는 ‘이렇게 비싼 음식도 있구나’ 하고 재미로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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