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Castle) BEST 10

 

 

[해외 여행]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Castle) BEST 10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과거 유럽은 외부의 침입을 막고 방어 체계를 갖추기 위해 성을 쌓아 올렸습니다. 초창기 성은 건초더미와 흙으로 울타리를 짓는 것에 지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 건축 기술이 발전하면서 성도 거대하고 웅장해지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전쟁이 잦고 과시욕이 있었던 영국과 프랑스는 지금까지도 그 웅장한 성의 잔해가 남아있을 정도입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 Best 10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세상에는 수많은 성이 존재하고 있고, 그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 위주로 소개할 테니, 재미로만 콘텐츠를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덴마크: 프레데릭스보르 성

Frederiksborg Castle in Denmark

 

 

가장 먼저 소개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은 덴마크의 프레데릭스보르 성입니다. 해당 성은 노르웨이의 통치자인 크리스티안 4세 권력을 상징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100년 동안 왕실의 공식적인 거주지였지만 1859년 화재로 일부가 손실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 전국적인 모금 행사를 통해 성을 재건하였고, 1878년에는 국립 역사박물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고 하죠. 오늘날 프레데릭스보르 성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으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는데요. 인상적인 컬렉션, 초상화, 그림, 덴마크 일부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 노이슈반슈타인 성

Neuschwanstein Castle in Germany

 

 

독일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여러분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건축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TV, PC,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자주 소개되기 때문인데요.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보이는 이 성은 실제로 디즈니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동화에 영감을 주었다고 합니다. 또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매일 6,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장소인데요. 단 단독으로 관람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무조건 가이드를 대동해야 성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룩셈부르크: 비안덴 성

Vianden Castle in Luxembourg

 

 

오우르 강이 내려다 보이는 비안덴 성은 11세기~14세기 당시에 지어진 성입니다. 이후 15세기 초반까지 비아덴 백작의 왕궁으로 사용되었지만, 16세기 비아덴 가문과 나소 가문이 결합되면서 버려졌다고 하는데요. 그 후 수많은 왕들이 이 성을 복원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1977년이 되어서야 차질 없이 재건 작업에 착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반인에게 공개된 건 비교적 최근인 1990년부터였다고 하죠.

 

 

 

 

 

 

 

 

 

 

 

 

스페인: 알카사르 성

Alcázar de Segovia in Spain

 

 

스페인 세고비아 시가 내려다보이는 알카사르 성은 역사가 1122년부터 시작됩니다. 목조 건축물을 시작으로 기독교인들이 거주했던 장소로 활용되었다가, 차츰 아름다운 궁전으로 변모했다 하는데요. 디즈니 백설공주 중 마녀가 사는 성이 이 알카사르 성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슬로바키아: 보이니체 성

Bojnice Castle in Slovakia

 

 

1113년부터 지어진 슬로바키아의 보이니체 성은 처음부터 이렇게 아름답고 웅장했던 건 아닙니다. 목조로 시작했다 차츰 돌이 나무를 대체하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꽤 오랜 시간 동안 재건, 확장, 증축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에 고딕, 르네상스, 로마네스크 양식 모두를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영국: 윈저 성

Windsor Castle in England

 

 

영국의 윈저 성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인 동시에 가장 오래된 성 중 하나입니다. 1070년경 서쪽의 접근을 보호하고자 건설을 시작했으며, 900년 이상 영국 군주국의 공식 왕궁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1992년 화재로 예배당과 100개 이상의 방이 손실되었지만, 5년 만에 완전한 상태로 다시 복원을 마쳤다고 합니다. 윈저 성은 지금까지도 왕실 결혼식 장소로 인기가 많다고 하죠

 

 

 

 

 

 

 

 

 

 

 

 

 

 

프랑스: 샹보르 성

Château de Chambord in France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프랑스 샹보르 성은 프랑스 군주국이 지은 가장 매력적인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샹보르 성 내부에는 440개의 객실과 282개의 벽난로, 84개의 계단 및 장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이 성이 외부로부터 침략을 방어하고자 지어진 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저 과시용이었다고 하는데, 확실한 건지…)

 

 

 

 

 

 

 

 

 

 

 

 

프랑스: 슈농소 성

Château de Chenonceau in France

 

 

11세기에 건축을 시작한 슈농소 성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 중 하나로 꼽힙니다. 루아르 계곡 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후기 고딕 양식과 초기 르네상스 양식이 혼합되었으며, 1840년에는 프랑스 문화부에 의해 역사 기념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슈농소 성은 프랑스의 주요 관광 명소이며, 한해 약 800,000명이 다녀갈 정도라고 하죠.

 

 

 

 

 

 

 

 

 

 

 

 

 

 

인도: 레드 포르 성

Red Fort in India

 

 

붉은 요새로 불리는 인도의 레드 포르 성은, 무굴 제국의 황제 샤자한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1857년 인도 반란이 일어날 때까지 무굴 제국의 공식적인 궁이었다고 하는데요. 화려한 무늬와 독특한 장식 때문에 인도의 랜드마크로 불리고 있으며, 현재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일본: 히메지 성

Himeji Castle in Japan

 

 

마지막으로 소개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은 일본의 히메지 성입니다. 17세기 막부 시대에 탄생한 히메지 성은 일본 목조 건축물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외관이 아름다운 것 외에도 방어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 현재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을 알아보았는데요. 소개한 것 외에도 정~말 많은 성이 존재하고 있으니, 기회가 되면 찾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성을 찾아 그 도시를 여행하는 것만으로도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을 정도더라고요. 하루빨리 해외여행이 가능해져 사진이 아닌, 두 눈으로 아름다운 성을 담아볼 수 있길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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