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최고의 아이슬란드 여행지 알아보기 01부

 

[해외 여행] 최고의 아이슬란드 여행지 알아보기 01부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저는 어릴(?) 때부터 신혼여행은 꼭 아이슬란드로 가야지 다짐해왔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일단 유럽이라는 점에서 넉넉한 시간이 필요했고, 무엇보다 물가가 비싼 국가이기 때문에, 금전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으면 여행이 힘들 것이라 판단했죠. 또 교통이 좋지 않은 대륙을 거의 횡단하다시피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도 든든히 받쳐줘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시기가 딱 신혼여행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의 신혼부부가 해외를 포기하고 제주도나 내륙으로 여행을 떠난다고 하는데요. 저는 평생 단 한 번뿐인 이 기회를 흐지부지 쓰고 싶지 않아 결혼은 하되 휴가는 미룰 예정입니다. 물론 내 뜻대로 되냐 되지 않느냐는 사장님의 손에 달려있지만, 어쨌든 오늘은 저도 미리 공부할 겸 아이슬란드 여행지를 알아볼까 해요. 단 추천하는 곳이 많다 보니 한 번에 소개하기는 힘들고, 1부와 2부를 나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순서는 지역과 상관 없이 '가나다'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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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래 관찰

 Whale Watching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Reykjavík) 지역에서는 일 년 내내 고래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계절이 좋지만 특히 여름에 방문하면 보트 근처에서 수영을 즐기는 온화한 고래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확률이 무려 80~95%나 된다고 합니다.

또 레이캬비크에서는 야생 동물 관찰이나 섬 방문과 같은 다른 해양 투어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투어는 진행하는 업체에 따라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뉘기 때문에, 여행 전 이를 꼼꼼히 비교 분석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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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굴포스 폭포

 Gullfoss Waterfall 

 

레이캬비크(Reykjavík)에서 차로 약 90분 정도를 달리면, 굴포스 폭포 여행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굴포스 폭포는 3개의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폭포이며, 높이가 높고 물살이 매우 세기로 유명한데요. 특히 강수량이 많은 계절에 방문하면 더 웅장하고 압도적인 폭포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주변 환경을 해치지 않기 위해 폭포 근처에는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다고 하니, 이를 주의하며 관광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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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룬다르피요르두르, 키르큐펠 산

 Kirkjufell Mountain, Grundarfjördur 

 

레이캬비크(Reykjavík)에서 차로 약 3시간을 이동하면, 그룬다르피요르두르 라는 마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 마을은 산맥과 바다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매력적인 어촌 마을인데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산은 키르큐펠이며, 미국에서 가장 많이 촬영된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 6~7의 촬영지 중 하나였기 때문이죠. 또 키루큐펠 산에서는 겨울이 되면 장엄하고 웅장한 오로라 관찰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런 곳에서 살면 도대체 무슨 느낌이 들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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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데티포스 폭포

 Dettifoss Waterfall 

 

바트나이외쿠틀 국립공원에 있는 데티포스 폭포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폭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높이가 45m이며, 폭은 무려 100m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데티포스 폭포의 관광 포인트는 동쪽의 자갈 로드이며, 주로 여름에 통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역시 여행을 계획할 때 더 자세히 알아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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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란드만나뢰이가

 Landmannalaugar 

 

레이캬비크(Reykjavík)에서 180km 떨어진 란드만나뢰이가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란드만날라우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시적인 자연, 험준한 풍경, 전망, 용암 지대 등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1년 중 6월~9월까지만 방문이 가능하며, 주된 활동으로는 승마와 하이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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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르달스 요쿨 빙하 공원 & 메리펠 화산

 Myrdalsjökull Glacier Park & Maelifell Volcano 

 

란드만나뢰이가 남쪽에는 미르달스 요쿨이라는 빙하 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안전상의 이유로 여름에만 방문할 수 있으며, 아이슬란드에서 4번째로 큰 만년설이 있다고 하는데요. 주된 활동으로는 오로라 관찰, 빙하 하이킹, 빙하 투어, 얼음 동굴 체험 등이 있습니다.

또 메리펠 화산은 우리가 아는 고전적이면서도 완벽한 화산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따뜻한 계절에는 녹색으로 뒤덮여 초현실적인 경관을 제공하지만, 겨울에는 거칠고 웅장한 빙하로 뒤덮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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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바튼 호수

 Lake Myvatn 

 

아쿠레이리(Akureyri)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는 미바튼이라는 호수가 있습니다. 이 호수는 크고 얕은 수역이며, 수많은 조류, 야생 동물 관찰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미바튼 호수는 약 2,500년 전 거대한 용암 분출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금까지도 화산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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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바트나요쿨 국립공원, 스카프타펠 얼음동굴

 Skaftafell Ice Cave, Vatnajökull National Park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은 아이슬란드 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얼음 동굴과 빙하가 있어 호기심 많은, 모험을 좋아하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지역을 탐험하고 싶어 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해당 국립공원은 바트나요쿨 빙하, 스카프타펠 얼음 동굴, 스크리뒤클라우스튀르(Skriðuklaustur), 예퀼사우르글리우퓌르(Jökulsárgljúfur) 이렇게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며, 그중 가장 사랑받는 관광지는 스카프타펠 얼음 동굴입니다. 최적의 여행 시기는 겨울이며, 일반적인 동굴과 달리 빙하로 인한 푸른빛이 가득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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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블루 라군 온천

 Blue Lagoon 

 

마지막으로 소개할 아이슬란드 여행지는 블루 라군입니다. 블루 라군은 레이캬비크에서 차로 40분 정도를 이동하면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천연 온천이라고 하는데요. 아이슬란드에는 수많은 온천이 있지만 이곳이 유독 유명한 이유는, 밀키스처럼 이색적인 물색을 띠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물에는 피부 미용에 좋은 미네랄이 풍부하여, 화장품을 만들 수 있을 정도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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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는 계절 별로 매력적인 여행지가 서로 다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연, 경관, 전망과 관련된 여행지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또 아이슬란드는 레이캬비크라는 지역을 중심으로 볼거리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는데요. 단 이 국가를 충분히 즐기기 위해서는 뛰어난 운전 실력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대부분 렌트로 여행하는 것을 추천하더라고요. (본인 5년째 장롱 면허) 그때까지 나의 운전 실력이 나아지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 2부 콘텐츠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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