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3대 망고 빙수 후기 [아이스 몬스터, 스무시, 삼형제]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작년? 재 작년까지만 해도 저는 빙수를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대만을 방문했을 때도 인기 많고 유명한 빙수를 다 먹어봤는데요.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아이스 몬스터, 스무시, 삼형제가 대만 망고 빙수의 3대장 이었습니다. 오늘은 이 세 가게의 망고 빙수 비주얼과 맛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까 하는데요.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먼저 아이스 몬스터입니다. 체인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타이베이 마지마지 스퀘어에 있는 지점을 방문해서 먹었어요. 테이블이 없기 때문에 서서 먹어야 합니다. 아니면 사 가지고 푸트코트 같은 곳에 앉아서 먹으면 되는데요. 날이 너무 더워서 다 녹아버릴 까 ..
안산 고잔역 맛집 육장장이 삼겹살 무한리필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누구나 그렇겠지만 전 고기를 정~말 X 100 좋아하는 편입니다. 연속 7일 동안 고기만 먹기 가능. 하지만 그럼에도 입은 고급인지라, 무한리필 집은 꺼려하는 편인데요.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지도 못하지만, 무한리필 집은 고기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안산 고잔역에 있는 육장장이는 무한리필 집인데도 맛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사진 찍어 왔습니다. 전 요즘 맛집 실패가 거의 없네요. ㅋㅋ 2층에 있고 가게 외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안산 문화광장 근처이기 때문에 사실 고잔역과 중앙역 사이에 있습니다. 지도는 밑에 첨부할게요~ 자리를 잡고 앉으면 테이블마다 메뉴판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메뉴가 있고 그중..
강남 고속터미널 / 센트럴시티 베트남 쌀국수 맛집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드레스투어를 하기 전 배를 채우기 위해 강남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를 방문했습니다. 여기 생각보다 먹을 것이 많더라고요. 가게도 다 깔끔해서 사람도 많은데요! 전 많은 맛집 중에 베트남 쌀국수가 당겨, 센트럴시티 중측에 있는 르사이공 갔어요. 어떤 맛집인지 구경해 보실래요?! 고속터미널은 1층과 2층 사이에 중층이라는 곳이 있어요. 규모가 작은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되는데요. 올라가서 왼쪽으로 코너를 돌면, 초록색 글씨로 르사이공이 보입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아요. 내부는 무척 깔끔 깔끔. 점심시간인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덕분에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메뉴는 간단하게 시켜서 따로 사진을 찍진 않았습니다. ..
평촌역 맛집 스시제이에서 커플세트 먹어보았다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평소에 스시를 잘 먹는 건 아니지만 갑자기 급격하게 땡길 때가 있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갑자기 스시가 땡겨서 급하게 평촌역 맛집을 찾았는데요. 마침 스시제이라는 곳이 평이 좋길래 방문해서 커플세트 먹어봤습니다. 사진 한 번 구경해 보실래요? 평촌역 맛집 스시제이는 치하철 3번 출구로 나와 직진 후 신호만 건너면 됩니다. 점심에는 특선 메뉴도 있는 모양이지만, 우리는 저녁에 방문했기에 패스. 내부가 넓지 않고 피크 시간에는 웨이팅도 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유롭게 먹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방문 손님도 많았지만 포장도 많더라고요. 메뉴는 사진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2인 메뉴는 커플세트와 특스시세트가 있었는데요. ..
자취생이 호주산 소불고기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이 글을 보기 전 여러분들은 꼭 알아둬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전 요리사도 아니고 주부도 아니기 때문에 레시피가 무조건 맛있지 않다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입맛이 좀 이상해서 밍숭맹숭한 맛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그니까 그냥 재미로만 봐주시고, 따라하는 건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준비한 요리는 호주산 소불고기입니다. 고기의 출처는 샤브샤브 먹고 남은 것. 냉동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릇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살짝 해동만 해줬는데요. 해동할 땐 전자레인지보다 밖에 꺼내 두거나 냉장고에 옮긴 후 천천히 오랜 시간 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기 외 필요한 재료는 많겠지만 집에 있는 건 마늘과 배추, 당면뿐이니 오늘은 이것만으로 요리..
추운 겨울에 생각나는 자취생 오뎅탕 끓여 먹기!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추운 겨울이 되면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납니다. 대표적으로 샤부샤부, 오뎅탕, 짬뽕, 소고기 뭇국 등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뎅탕은 식사로도 안주로도 정말 안성맞춤인 음식입니다. 그래서 저도 한 번 끓여 봤는데요. 다만 전 전문 요리사도 아니고, 가정 주부도 아닌 일게 자취생이므로, 거창한 레시피가 있는 건 아닙니다. 가만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뎅탕이니 준비물은 당연히 어묵. 삼진 어묵과 삼호 어묵을 준비했는데, 개인적으로 둘다 너무 맛있지만, 삼진 어묵엔 다시팩이 들어가 있어요. 국물 내기 어렵다면 삼진 어묵 추천. 양파, 파, 고추, 배추, 무, 쑥갓이 오뎅탕에 추가적으로 들어갑니다. 전 깔끔한 국물 맛을 좋아하..
서울대입구역 맛집 보드람 치킨 (사진 오래됨 주의)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거주할 땐 보드람 치킨을 정말 자주 방문했습니다. 맛도 좋고 인테리어도 깨끗한 편이거든요. 또 한 마리만 시켜도 닭다리를 3개나 주는데, 대신 목은 주지 않습니다. ㅎㅎ 어쨌든 사진은 코로나 전 사진이라서 맹신하는 것보다 참고만 하면 좋을 것 같고요. 코로나만 잠잠해지면 조만간 방문하여 사진 업데이트를 좀 해야겠습니다. ㅋㅋ 리뷰 시작할게요! 메뉴는 후라이드와 양념 그리고 반반. 사이드 메뉴로 떡볶이와 어묵탕 골뱅이, 짬뽕밥 등도 있는데요. 전 항상 후라이드 치킨만 먹었습니다. 양념된 치킨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사진은 주문 후 나온 기본 찬들. 추가로 무와 소금 그리고 양념장도 함께 주십니다. 요즘은..
신림역 맛집 ‘포원제로’ 수제버거를 먹어보자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전 일반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는 햄버거는 거의 안 먹지만, 수제버거는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고기 특유의 담백한 맛이 좋거든요. 또 각종 수제 소스와 싱싱한 야채들, 그리고 한입에 넣을 수 없는 크기 역시 좋은데요. 그래서 자극적인 음식이 생각날 땐 항상 수제버거 집을 방문하는 편입니다. 이날도 스트레스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을 생각하다가 수제버거를 떠올렸는데요. 신림역에 위치한 포원제로는 어떤 맛집 일지 저와 함께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판이 잘 보이지 않으므로 유심히 살펴보며 찾아야 합니다. ㅠ 귀여운 해달? 수달? 이 우리를 반기네요! 지하이고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왠지 가게를 닫은 것 같이 생겼지만, 열려있을 확률이..
안산 중앙역 맛집 진한 국물의 ‘휘니치로’ 라멘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겨울이 되면 저는 따뜻하고 진한 국물이 땡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샤브샤브나 라멘도 여름보다 겨울에 더 많이 먹는 편이죠. 이날도 진하고 고소한 라멘 국물이 먹고 싶어서 안산 중앙역 맛집을 수소문했는데요. 여기는 우연히 발견한 것 치고 맛이 좋아서 소개를 안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라멘 좋아한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내부가 아기자기하면서 귀여워요. 일본어와 소품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일본 식당보다 더 일본스러운 느낌? 음식이 나올 동안 구경하고 있었어요. ㅎㅎ 메뉴는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돈코츠 라멘, 아카이 라멘, 미니 규동, 교자인데요. 심심하니까 생맥주와 음료도 시켰어요! 거짓말 안 하..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강원도 여행을 끝내 충주를 잠깐 들렀어요. 충주에 아주 맛있는 카페가 있다는 수소문을 들었거든요. 이름은 ‘단월’. 독특하고 서정적인 이름이길래 그냥 시골의 흔한 카페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고요. 음료 먹고 케이크 먹을 때까지만 해도 생각보다 괜찮은 디저트 카페네 했다가, 베이글 먹고 내 마음속 1순위가 되었죠. 어떤 카페인지 함께 구경해 보실래요? 맛에 흥분해서 간판 사진 찍는 걸 깜빡. 헤헤… 내부는 매우 매우 큰 편입니다. 한쪽에서는 빵 만들기와 계산을 돕고, 또 한쪽에서는 커피를 내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계산을 한 뒤 커피를 받으려면 커피 내리는 카운터에 있어야 합니다! 충주 디저트 카페 단월에는 다양하고 예쁜 모양의 빵이 많아요. 다 한 번씩 ..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저는 웬만하면 소를 먹지 말자 주의예요. 소 한 마리를 키우는데 배출되는 가스가 지구 온난화를 촉진시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소보다는 돼지고기를 돼지보다는 닭고기를 더 많이 먹는 편인데요. 근데 강원도까지 갔는데 횡성을 들리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더라고요. 횡성 한우 어디가 맛있나 찾아보니 평창한우마을 추천이 많아서 방문했어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빠지면 바로 있어서 길 찾기는 쉬울 것 같아요. (하긴 요즘은 다들 네비 있으니까) 주차장도 넓고 가게도 깨끗한 편인데요. 한우마을이 평창 말고도 많으니까, 위치나 가게 이름을 주의해서 가야 해요! 평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했어요. 특이하게도 1층보다 2층을 먼저 안내했는데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이었을까요? 딱..
안녕하세요. 봄앤이예요 'ᗜ'✿ 제가 원래 빵도 싫어하고 단 음식도 안 좋아하는데, 요즘 디저트에 완전 빠져서 디저트 카페 찾아다니거든요. 그러다가 보메비체라는 범계 카페 갔는데, 어떤 곳인지 소개를 할까 해요. 일반적인 카페랑 분위기도 다르고, 판매하는 디저트 종류도 많으니 데이트하고 싶거나 요즘 인스타 쓸게 없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세요. ㅋ 자고로 카페란 접근성이 좋아야 하고 매장과 화장실이 깨끗해야 하며, 음료 맛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메비체는 4층에 위치하고 있고 엘리베이터 타기도 불편했고, 무엇보다 화장실이 너무 더러웡…. ㅠㅠ;; 화장실 때문에 재방문은 안 할 것 같아요. 메뉴가 보다시피 굉장히 많습니다. 너무 많아서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고 다른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차..